10월24일 먼바다 고전에 고전
4분 모시고 새벽어둠을 가르고 출항했습니다.
안경에 도착하니 북풍으로 인해 배가 정신없이 꼴랑거리네요..
낚시를 시작하고 한시간쯤 지나도 별다른 입질도 없고 멀미증상이 있는분도 있고 해서 홍도로 출발 도착하니 원래 하려고 했던 자리에 다른선사 들어와 있어 할수없이 동굴에 자리잡고 낚시시작 독가시치만 물어떼고 별다른 입질이 없어 하는수없이 비석자리 근처로 옮겨 부시리라고 생긴놈 얼굴도장찍고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새벽부터 파도밭에서 고전했는데..그리고 홍도에서마저도 열심히 했지만 조황이 썩 나오질 않아 조사님께 면목이 없습니다.
오늘하루 열심히 흘려주신 조사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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