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안경섬 조황입니다.
오늘은 7분의 조사님 모시고 안경으로 출발 새벽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앞이 보이질 않아 갯바위접안을 몇번 시도하다 포기하고 조류가 좀 약해지고 나서야 겨우 배를 잡았습니다.
들물이지만 날물로 강하게 조류가흐르고 있네요..
밑밥넣고 첫수로 부시리가 올라옵니다
여기저기 새벽에 입질이 찾아왔지만 터지고 또 벵어돔에 돌돔 덜덜이에 이것저것 한다고 피딩타임을 놓치니 입질이 영 신통찮습니다. 그래서 포인트를 이동하여 해봤지만 여기또한 별로네욥..ㅜ.ㅜ
오전10시경 미련을 버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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