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우중낚시
비예보가 잡혀있어 어떻게할까 고민하는데..가잡니다.. 콜~~
대충 뭐 낚시하다 오전 초날물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물돌이시간이 찾아오고 한껏 초릿대 끝을 노려보며 대물의 어신을 기다립니다..
긴장감이 도는 와중에 입질 미터오버가 되질 않네요.. 지금쯤 물면 대부시리인데..희한하다 하면서 다시금 채비를 흘립니다.
조류가 더 빨라지기전 물어야 되는데..오전은 그렇게 흘러가고 허사장님이 가져온 삼겹살에 찰진 점심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다시금 돌아올 들물을 기약합니다.
서서히 조류가 약해지니 다시금 입질이 들어옵니다..그치만 그것도 잠시 조류방향이 바뀌면서 입질 뚝 너무나도 빨리 조류가 바뀌는 바람에 입질 타이밍이 너무 짧네요..ㅜ.ㅜ
아쉽지만 오늘은 대물의 입질은 받아보지 못하고 마감했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조사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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