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태풍 다나스 북상중
강계낚시 강행군
상주권은 토요일 새벽에 직접적인 영향
금요일은 견딜만 날씨
일행과 둘이 강행군
낙동강 하고 연결된 수로
구라청 태풍소식에 아무도 없네요
오전부터 비가 온다고 캐놓고
오후6시 도착할때 까지 비는안옴
물색 조코
라이징 소리 경쾌함
본강하고 최대한 가까이 차량 진입이 가능한곳 까지 들어감
차 2대 주차공간 있슴
3대 들어가면 돌릴 공간안됨
수로쪽은 큰물 들어오고 안정적일때 재도전 예정
아래 포인트 전역에서 낚시 가능함
필자와 일행이 자리한 포인트
수심60~80cm
마름에 잘형성된 포인트
구석 구석에 찌 내립니다
옥시기 10알 경제적인 낚시
한번 박아두고 입질올때 까지 기다리는 낚시
재 투척 구녕찾기 어려움
바람 일기예보상 20m/s
이정도 낚시 불가
다행히 금요일 밤 바람이 아주적당히 불어 모기 없슴
밤10시경 40cm 찌가 서서히 전체가 올라오네
이것봐라 대류 인가 ?
대류가 아니고 태풍으로 많은비 소식에 수문개방으로
물이 빠지는 상황 ㅜㅜ
이런 c8
자정부터 비가 서서히 내리고 물은 자꾸 빠지고
라이징 하든 생명체들도 조용하고
환장하겠네
할수 없이 차량으로 피신
필자의 차 3밴 의자가 뒤로 눕지않아
차안에서 날만 빨리 밝아 오길 기다립니다
불편한 의자에서 쪽잠
미차부러
새벽4시30분 비줄기가 잠사 소강상태
같이간 조우에게 비 더오기전 대접자 라고 하니 바로 콜
들어오네요
새벽에 대접고 귀가
이른 시간에 집에 가면 마눌한데 혼나는데
울 마눌 일요일 철수는 오후에 들어오라는 명령 ㅋㅋ
일찍 들어가면 대청소 하는데 거추장 스럽고 늦게 오라고함
마눌 맞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토요일 오전 빗줄기도 약해기도 바람도 줄었지만
결국 토요일 휴낚 선언
낚시을 시작하면서 토요일 집에서 쉬는날은 첨인것같네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물가로 달려가는데
이제 늙었는지 바람불면 귀찮았어 나가기 싫네요
나이가 들었나봐
아 10년 젊었어도 좋으련만
토오후 태풍이 소멸되었다는 소식에 회원들 출조 간다고
나오라고 난리 났지만
이번주는 휴낚
구라청 소식에 겁먹고 ㅜㅜ
결국 방콕
마눌님이 낚시 안가면 병날낀데 하네요
궂은날 출조한 회원들 실시간 톡받으면서
방콕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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