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 분의 조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세분의 조사님은 어제도 오셨던 분들입니다.
물론 일행은 아니십니다.
와따좌대가 어떤 곳 이길래 이틀 연속으로 오시는 걸까요?
나쁜곳 이라면 다시 찾지는 않으시겠죠?
조사님이 별로 없어서 솔직히 맥빠졌지만
한편으론 이틀 연속 세 분이나 오셔서 기분이 좋기도 했습니다.
더 대박인 건
오늘도 청물이었습니다.
청물때는 물이 너무 맑아 바닦이 훤히 다 보이더라고요.
와따좌대는 바닦이 그물이 아니라 바닦이 다 보여요.
그늘진 곳과 바닦이 안보이는 쪽그리고 가운데에서 고기가 나오니
혹시 다음에 청물을 만나더라도 당황하시지 말고
그 곳에서 낚시를 하면 됩니다.
서비스방류, 본방류
그리고 선장님께서 고기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서비스로 참돔을 넣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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