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독조를 즐기는게 못마땅하신지
부산 어느 먼 동네서 저 괴롭히기 전문
일명 저랑만 가면 꽝이라고 외치는 형님이 동출하자 하시네요
저는 쉬고 싶었는데 또 어쩔수 없이 출조를 했습니다
쉬엄쉬엄 할생각으로 나선 출조
오늘도 통영에 위치한 갈도 앞전과 다른 포인트
일명 똥여 ㅡ 엉청큰똥입니다.
부산형님이 늦어 선장실에 입석 ㅜㅜ 시작부터 피곤합니다 .
해뜰때 한컷은 메너죠 소원도 빌고
우안 여가 커서 걸어서 둘러봅니다
정면 흙무너진 자리
제자리
맑은 물색 냉수대로 인해 고전 했ㅈ습니다 잡어 어휴 ㅜㅜ
자다 일어나서 시작과 동시에 부산 그분보다 먼저 한수 ㅎㅎ
몰래 해뜰때 사용한다는 홍개비로 몰래 잡았는디
부산 그분께서는 하도 꽝쳐서 막걸리 붓워서 제가 잡은 거라 우기시네요 쩝 ...
막걸리 신공인지 제가 불쌍해서 물어주는 건지 ㅋ
빵가루에 애기 줄돔 돌돔
시커먼 자리돔들 ㅡㅡ
누워서 농땡이도 부리고 잡은자에 여유도 ㅎㅎ
이번에 구매한 깔판이랑 허리를 보호 해줄 에어매트 가성비 짱이네요 굿잠했습니다 ㅎㅎ
좌안에 그분 어디 가셨지 ㅎ
바닥에는 요놈들
몇일 달렸더니 삭았습니다 ㅜㅜ ... 뒤에 그분 막걸리 그분 ㅋ
딱 20년된 릴 ... 20나이에 애지중지 했던 애인데
기억 나서 오랜만에 꺼내서 사용해봤습니다
10년은 더 사용해도 되것넹요
미안하다 뱃속에 좀 넣어야 것다 ㅜㅜ
먹다가 기억나서 한컷 해봅니다
담날 출하한 참다랑어 ... 60키로 나오네요
냉수대로 인해 전체적으로 조황이 안좋았고
열심히 안한 저만 벵어 얼굴보고 부산 그분은 막걸리만 붓다 오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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