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짱

울산 봄 갑오징어 아쉬운 마지막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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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행기

울산 봄 갑오징어 아쉬운 마지막 출조
2019년 06월 05일 신고하기

어종 갑오징어

날짜 2019년 05월 30일 목요일

얼마전 울산 봄 갑오징어를

두자리수로 잡아서


물 들어올때 노 저으라고

한번은 더 갈려고 했었는데


다른 일이 있어 가지 못하고

겨우 날을 잡았는데


중간에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엄청 내렸네요


울산항에 있는

장보고호를 탈려고 했는데


배가 고장이 나서

다른 배를 타야 된다고 하는군여...


음....

왠지 처음부터 꼬이는 기분이...






첫 채비는 저번 출조에서

울산 갑오징어를 9마리를 잡은

성미산 갑오징어 에기인데


그날 등이 다 터져서

전복시트지로 튜닝을 했습니다~



첫 포인트에서 8명이 열심히

울산 갑오징어를 유혹해보지만

분위기가 저번과는 완전 다르군여....












입질이 없을때는 셀카지요~







1시간이 지났지만

아무도 입질을 받지 못하여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이동한 포인트에서도

전혀 입질이 없어서


이번에는 도보용 갑오징어 에기로 교체하고

바닥을 열심히 공략해보지만

없습니다~ 없네요~








바닥을 열심히 공략하다 보니

쇼크리더에 기스가 많이 나는군여


낚시하면서 중간 중간에

쇼크리더를 확인해주셔야


씨알 좋은 울산 갑오징어를

터트리는 일이 없을겁니다~







선상용으로 구입한

신발은 아주 만족스럽니다~


미끄럼 방지는 기본이고

옆에 구멍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게

딱 좋더군여~








포인트 이동중에 또 셀카!!!

오늘 셀카를 많이 찍는군여 ㅡㅡ







분위기상 거의 마지막 포인트에서는

드롭퍼 매듭으로 만든 자작 2단 채비로

울산 갑오징어를 공략해봅니다~


최대한 장거리 캐스팅 후

바닥을 촘촘히 탐색하여 오던 중


그 동안 무게와는

다른 무게감이 느껴지기에


파워챔질!!


힘들게 힘들게 한마리 잡았습니다~


10시에 겨우 1마리 잡았는데

11시에 철수하기로 합니다..


8명 출조에

겨우 갑오징어 4마리를 잡았으니...


더 이상 해봐야 별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철수 길

마지막 셀카!!!





울산 봄 갑오징어 아쉬운 출조 갑오징어 / 두족류 스토리


2019. 5. 30. 22:11 수정 삭제





얼마전 울산 봄 갑오징어를


두자리수로 잡아서





물 들어올때 노 저으라고


한번은 더 갈려고 했었는데





다른 일이 있어 가지 못하고


겨우 날을 잡았는데





중간에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엄청 내렸네요





울산항에 있는


장보고호를 탈려고 했는데





배가 고장이 나서


다른 배를 타야 된다고 하는군여...





음....
















첫 채비는 저번 출조에서


울산 갑오징어를 9마리를 잡은


성미산 갑오징어 에기인데





그날 등이 다 터져서


전복시트지로 튜닝을 했습니다~














로드 다크호스 팁런


릴 다이와 에메 2508


합사 토레이 에깅 0.8


쇼크 HDF 3.0호








첫 포인트에서


8명이 열심히





울산 갑오징어를


유혹해보지만


분위기가 저번과는 완전 다르군여....





















입질이 없을때는 셀카지요~^^*
















1시간이 지났지만


아무도 입질을 받지 못하여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노랑다리 안쪽도 좋은 포인트라


여기는 좀 나올거라고 생각해보지만


혼자만의 생각이었네요





몇일 전 많은 양의 비가 내린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혀 입질이 없어서 이번에는


도보용 갑오징어 에기로 교체하고





바닥을 열심히 공략해보지만


없습니다~ 없네요~















바닥을 열심히 공략하다 보니


쇼크리더에 기스가 많이 나는군여





낚시하면서 중간 중간에


쇼크리더를 확인해주셔야





씨알 좋은 울산 갑오징어를


터트리는 일이 없을겁니다~


















선상용으로 구입한


스티코 신발은 아주 만족스럽니다~





미끄럼 방지는 기본이고


옆에 구멍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게


딱 좋더군여~











한치&무늬&갑오징어 선상용 신발


지금 신고 있는선상용 슬리퍼 밑바닥 미끄럼 방지 부분이 많이 닳아서 다른 제품을찾아 보고 있던 중 눈에 ...



















포인트 이동중에 또 셀카!!!





오늘 셀카를 많이 찍는군여 ㅡㅡ




















분위기상 거의 마지막 포인트에서는


드롭퍼 매듭으로 만든 자작 2단 채비로


울산 갑오징어를 공략해봅니다~





최대한 장거리 캐스팅 후


바닥을 촘촘히 탐색하여 오던 중





그 동안 무게와는


다른 무게감이 느껴지기에





파워챔질!!


힘들게 힘들게 한마리 잡았습니다~





10시에 겨우 1마리 잡았는데


11시에 철수하기로 합니다..





8명 출조에


겨우 갑오징어 4마리를 잡았으니...
















철수길 마지막 셀카입니다~


온산항아~~~

잘 있어거라~~


내년 갑오징어 시즌에

다시 보자~~


아쉬움이 가득 가득해서

한번은 더 갈지 모르겠지만


오늘 분위기로 봐서는

시즌이 끝난거 같기도 합니다~






잡은건 맛있게 먹어줘야 하기에

갑오징어 비빔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몸통, 날개는 회로

다리와 특수부위는 숙회로~






비빔면 두개는 양이 많네요~ㅋ



철수길은 항상 아쉬움이 남는거 같습니다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에도 가겠지만


울산 봄 갑오징어 시즌은

끝난거 같은 분위기라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아쉬움이 더 큰거 같습니다~


이제 갑오징어는

가을 본 시즌에 가야겠습니다~


#울산갑오징어

#울산장보고호

#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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