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짱

울산 갑오징어 두번째 선경호 타고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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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행기

울산 갑오징어 두번째 선경호 타고 다녀왔습니다~
2019년 05월 14일 신고하기

어종 갑오징어

날짜 2019년 05월 10일 금요일

몇일 전 손맛을 본

울산 갑오징어가 아른거려

다시 다녀왔습니다~





오늘 이용한 배는

선경호입니다~







선경호도

물반고기반 등록업체이더군여


반가운 마음에 한컷!!!









선장님은 운전대 앞에

사용하는 에기, 숫테를

걸어 놓으셨네요~





저는 요렇게

시스템 케이스 넣어서


사용하고자 하는

에기를 하나씩 꺼내서 사용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쇼크리더는 *** 3.0호이고

스냅은 주로 양핀도래를 사용합니다~






오늘 첫 채비는

몇일전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 도착 후


울산 갑오징어를 2연타로 꼬셔온

쎄타 토토스테입니다~







드디어 포인트로 출발!!!

이때가 제일 설레입니다~


오늘은 딱 3마리를

목표로 출발합니다~






매번 가는 출조지만

잠을 설쳤더니 눈이 퀭하군여... ㅡㅡ






노랑 다리 사이로 들어가면

울산 갑오징어 포인트 입니다~







좀 더 일찍 포인트에 도착했다면

일출이 아주 멋질거 같더군여~








포인트 도착 후 약 30분정도

갑오징어를 공략해보지만

입질이 아예 없습니다...


몇일전 포인트 도착하자마자

같은 에기로 잡았었는데

뭔가 조건이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야광이 좋은

스테로 교체했지만 입질이 없더군여...


다른 손님은 한 포인트에서

챔질 실패로 두번이나 갑오징어가

떨어지는 불운을.....







더이상 입질이 없어서

포인트 이동합니다~








몇일전 같은 포인트를 공략했는데

바닥 걸림이 심하지 않아서


성미산님 에기로 울산 갑오징어를 잡았기에

오늘도 바로 사용해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에기를 만져보니 찹찹한게

수온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옆에서 초록 계열의 에기로

갑오징어를 잡는것을 보고


저도 초록계열의

스테와 왕눈이를 사용했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낚시 시간 3시간이 지나지만

아무런 입질을 받지 못해


약간의 변형 채비로

갑오징어를 공략하기로 합니다


성미산님 발 달린 에기

제일 밑에 봉돌 체결하는 곳에


양핀도래를 넣고

봉돌과 스테를 체결하여


에기와 스테로 갑오징어를 유인하여

둘 중 하나에 걸려라 하는 심정으로

채비를 하고 열심히 흔들던 중


초릿대가 약간 묵직해지는 입질이...

챔질이 약해서 오다가 벗겨지는것을 봤기에

파워 훅킹을!!!!!






울산 갑오징어 씨알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첫 갑오징어는

토토스테를 탐하다가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입질이 없어서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오늘 입질이 제일 빈번한

포인트로 다시 배를 흘리던 중


바닥에서 살짝 당기는 입질이 들어오는데

드랙을 완전히 감았는데도 풀리는군여






씨알이 아주 좋은

울산 갑오징어입니다~~






철수하면서 입질이 많았던

포인트를 다시 공략하지만

쓰레기만 올라오더군여~


12시 철수합니다~

철수!!! 철수!!! 철수!!!






오늘 잡은 두마리 사이즈가 좋아서

선장님이 한컷 찍어주시네요~


오늘 다른분이

갑오징어 쌍걸이 하는

모습을 봤는데


저도 갑오징어 쌍걸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군여~ㅋ


쌍걸이 핑계로

조만간 다시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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