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좋았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걱정이 많이되던
아침이었습니다.첫배로 손님 한분을 태우고 제일 큰배로 들어가는데 너무 속상했는데요.
바람탓도 있고 연휴 마지막 날도 있고 손님도 한분이라 기분은 엉망이지만 내색하지 않습니다.
손님이 뜨문뜨문 들어옵니다.계속 들어옵니다. 10시 단체 예약팀까지 하면 오늘은 연휴 3일 중 제일 많을것 같습니다.
정말입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초보 조사님들 계속 찾으시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신경도 못써드리고 단체팀 때문에 신경 못써드리고ㅜㅜ
조황사진 반의반도 못찍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고기도 굽고 고기도 잘 나오고...
조사님들 기분이 다 좋습니다.
덩달아서 다운되었던 제 기분이 업되고 힘도 났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이 너무 불어서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조사님들 3시쯔음 모두 나가셨습니다.
이벤트 어김없이 진행했는데 사진 못 찍었습니다.ㅜㅜ
혹 부족한 부분 있었더라도 이해해 주십시요.
지금 주말 남자 스텝을 구하고 있는데 못구해서 계속 여자분이 오고 계십니다. 그래서 조금 손이 딸리는 부분 이해 바랍니다.
ㅡ와따죄대 올림ㅡ
와따:기분이 좋을 때 내지르는 탄성
바라던 것이 왔구나
최고다
축하합니다.
이제 웃으시네요~^^
엔텍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아~덕분에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베스트매너상까지 받겠다며 뜰채로 쓰레기 계속 떠내시고..바람 때문에 계속 쓰레기 날라 다니고..
아무리 날아갈 쓰레기는 바로 버려 달라고 당부 드려도 소용 없으시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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