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과 함께 지인들과 전남 고흥에 있는 녹동항에서 금해호를 타고 참돔 타이라바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무려 출조 시간이 새벽 4시~ 오후 6시 30분!!!
포인트도 여러곳 옮기면서 선장님께서 엄청 고생해 주셨어요!!
참돔을 최대한 잡기 위하여 선장님께서 무려!! 새벽 4시 출항!! 여기서 부터 완전 감동받아서
어떤 배를 타고 나갈까하고 고민하다가 바로 금해호 선택했습니다
사장님께서 펜션도 같이 운영하고 계시어 저희는 전날 도착하여 펜션에서 푸욱~! 쉬고
선장님과 같이 출항하러 나갔지요 ㅎㅎ
그렇게 바로 던져봅니다!!!
사장님 포인트가 대박인지라 금새 한마리가 물어버렸네요
과연!! 어떤놈이 딸려올까요?!?!?
와우!!! 사이즈보면 바로 알아보시겠지요 ??
그냥 대박이라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ㅎㅎㅎ
잡고자 했던 참돔도 사이즈가 완전 감동입니다!!!
남해는 역시 남해인가 보네요!!!
고기들 사이즈가 완전 대박!!!
거기에다가 행운으로 광어도 나와주네요
배가 완전 쌔하얀것이 자연산 맞지요 ~!!!
지금 생각해봐도 맛있었던 광어 회 이 두마리네요 ㅎㅎㅎ
정확한 사이즈를 보여드리기위해서 ㅋㅋㅋ 참돔이 대야보다 훨씬더 큽니다
대야에도 안들어가네요
다른 고기들이 너무 작아보이게 느껴질 정도네요!!!
이런 고기 잡을라고 선상 타는 것이지요!!
오늘의 최대어 되겠습니다 !!!
들고있는데 엄청 힘들더라구요
금해호는 무려 평일 16명이상 주말20명 승선시 최대어 잡은사람한테는 현장에서 10만원 주는 이벤트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이 어복이 저에게 왔습니다요 ㅎㅎㅎㅎ
지인이 잡은 고기도 사이즈가 좋지요
너무 정신없이 신나서 잡느라고 정확한 사이즈도 안재고 열심히 던지기만 했네요
그래도 대부분 조사님들은 사진만 봐도 어느정도 사이즈 구분이 가실거에요 ㅎㅎ
다른 분들도 많이 잡으셧네요
다들 대물급 많이 잡아가신것 같아요 !!
이만한 손맛 느끼려면은 남해가 진리인것 같습니다!
항상 선상에 나가게되면 시간적인 부분에서 돌아올 때 너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금해호 사장님은 입항시간이 6시반이 넘어버리시니..
물론 항상 돌아올 땐 아쉬움이 남지만 그보다 뿌듯함이 큰 하루였습니다.
펜션에다가 14시간이 넘는 낚시시간에다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금해호 였네요 ㅎㅎ
긴 시간동안 고새해주신 금해호 선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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