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발할때 찍은 사진인데 많은분들이 아직 출발을 못하셨더라구요? 빠르게 출발해주신 브이호 사장님 감사합니다~
출발하면서 뜨는 해를 바라보고 멀리있는 바다에 섬들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제가 낚시를 고기를 잡기위해서 가기도 하지만 이런 경치를 볼수 있고 매일마다 바뀌는 바다의 순간순간의 다양한 순간들을 제 두눈으로 볼수 있는 점도 낚시를 가는 이유중 한가지가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채비는 핑크색 웜에 다운샷 외바늘 채비 30,40호 추를 사용해서 도전 해 봤습니다~ 사장님이 알려주시기를 고패질을 하는 것 보단 바닥을 찍은뒤에 아주 살짝만 띄워놓고 배가 흘러가는 대로 두는게 더 잡을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사장님이 알려주시는 대로 하다보니 바위에 걸려서 빼낼라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시는 다른분이 고기니까 감아올리시라고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시키는대로 천천히 감아서 올리
광어가 나오더군요! 저한테 이런 광어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신 선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o0o
이렇게 잡은 광어 낚씨가 끝난 뒤에 열심히 밟아서 올라갔습니다 집에 다 도착해서 광어 손질을 시작합니다!
우연히 얻어걸린 볼락입니다 ㅋㅋ 구워먹으니 담백하고 부드럽게 맛있더군여!!
콩나물이랑 미나리를 넣고 끓여먹은 매운탕!
광어 한마리로 이렇게 푸짐하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사진은 제가 잘 못찍는 관계로 화질이..ㅋㅋ
다른 어떤 부분보다도 제가 고기를 잡아서 갔을때 회를 좋아하시지 않는 어머니가 회를 너무 잘 드시더군요
낚시를 가는 이유는 저의 개인적인 만족도 있지만 주변에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을 볼때 너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추억을 저에게만 만들어준게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 까지만들어준 브이호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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