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뉴복영호 조황
이른 새벽부터 모여주시 열두분의 조사님들과 함께
내만주변을 탐색하였어요^^
바다는 장판이였고 수온은 낮아서 전혀 입질이 없던상황!
갑자기 선장님이 20분간 이동합니다~~라는 말씀과함께
빠른속도로 이동합니다.
얼마나 빠른지 바닷물이 너무 튀어서 뒤쪽과 선실로 대피ㅋ
도착지는 내파수도 주변~~
도착하자마자 삑~~소리와함께 일단 내려봅니다
그러자 가자기 여기저기서 우와~~(약간 오버ㅋ)
한두마리씩 올라오네요
자~~오늘제가잡은 쌍걸이입니다
그다음은 조사님들 ~~ 몇마리씩 올라옵니다
또 쌍걸이ㅋㅋ
기쁨도잠시 한동안또 입잔이 없어요ㅜ 주변에 한두분씩만 간간히올라와줍니다
아직수온도 낮고 조류도 쌔서 약간 어려운 상황이네요
오늘은 봉돌 기본 50에서80사이를 사용 하였고
미끼는 오징어와 갯지렁이였습니다
저는 웜을 번갈아가면서 써구요^^
수시로 포인트를 오가면서 어느덧 점심시간이네요
아쉽지만 제가 점심때 라면매운탕 사진을 못찍었네요ㅜ
왜냐구요? 저도 우럭넣고 끓인 라면을 너무좋아해서 먹느라
못찍었어요ㅜㅜ
역시 선장님의 손맛은 최고입니다.
식사를 마친후 오늘 조황이 별로 좋지않아 다들 열심히
잡아봅니다
제가 낚시도 하면서 조사님들 챙겨드리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오늘 개인당 10마리씩은 잡은거같아요ㅜㅜ
느낌상 노래미는 일단물면 드득드득하지만 우럭은 아직 활발하지가않네요 그냥 미끼만 물고있는 느낌?
오늘저는 우럭 11마리 노래미2마리 잡았어요
매운탕에5마리 가고 나머진 조사님들 챙겨드렸습니다
오늘 날씨도좋고 바람도 안불고 졸았지만 여전히 수온이
문제네요ㅜ
오늘 뉴복영호와 함께 해주신 열두분의 조사님들께
감사하며 안전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오늘하루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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