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붕어

몸살중인 홍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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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중인 홍성호
2019년 02월 22일 신고하기

지난10월1일 홍성호의 모습입니다


바람결에  유유히 돌아가는 풍차와


나무사이로  지는석앙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 해 주던 홍성호


본가에 들러 잠깐 돌아나오면 마음의 안식을 주던 곳


위풍도당당히 서있는 풍차
예전에 섬이었던  모산도 꼭대기를 지킵니다


멀리 남당리 불빛도 보이고


안면도 너머로석양이 물들어갑니다


불밝힌 배가 바다를 가로지르며


갈매기 노닐던 홍성호가  갑자기
낚시인의발길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제도 잠시 돌아보다
되둘아왔습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진정낚시인이라면   버리고 훼손하지않는  인식을 가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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