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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오징어 지깅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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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오징어 지깅 두번째
2019년 02월 20일 신고하기

어종 오징어

날짜 2019년 02월 16일 토요일

물때 3물

낚시기법 루어

미끼 루어

낚시장소 선상

먼바다 오징어 지깅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혼자 출조라

뽑기로 자리를 정했는데

7번입니다~






제 옆에는 주낙채비를 했는데

나중에 보니 엄청 편하게

낚시를 하시더군여~


다음 출조에는 저걸 준비해볼까

생각도 해봤습니다~ㅋ







주낙채비는 무려 20단입니다~

단차가 1미터만 되도

한번에 20미터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 있기만 하면

무조건 걸려들듯 합니다~ㅋ






멀리 안경섬이 보이는 곳에서

풍닻을 내리는군여~






한치용 슷테, 스틱 짧은거, 스틱 긴거

삼단채비는 들어뽕 할애비 베이트대에


40호 봉돌을 달아서 쳐박기용으로

거치해두었습니다~


허나 12시 이후로는 이 낚시대를 흔들어서

오징어를 잡은건 안비밀입니다... --


​수심 50미터부터 20미터까지

계속 오르락 내리락

어깨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메탈 30호, 야광 스틱, 그냥 스틱, 2.5호 에기

4단 채비는 저렴이 문어대에 채비했습니다..


혹시나 무거운 봉돌을

사용해야 할 일이 있을지 몰라


이번에는 한치낚시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배 위치가 항로 근처다보니

큰 배가 많이 지나다닙니다~


초저녁 피딩 타임은 어디로 갔는지

분위기가 쎄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주낙, 전동릴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조용합니다~






입질이 없어

셀카 한방!!!






첫입질은 문어대에 들어오는군여....

오징어 덩치에 맞지 않게

초릿대 끝만 깔짝이는 입질이....


에기, 스틱. 메탈

어떤 채비에


오징어가 반응하는지

궁금했는데


첫 오징어는 에기를 탐하다가

올라오는군여~







잡은 오징어는 시메해서 한마리씩

봉지에 넣어서 쿨러로~~


철수 후 집에서

따로 정리하지 않고


바로 보관하기 쉽게

배에서 정리하는게

저는 편하더군여~






두번째 올라온 오징어는

야광없는 스틱에 올라오는군여...






야식으로 주는

국수로 속을 든든히

채워줍니다~


계속 흔들어서

오징어를 잡아야 하기에


배 고프면 낚시할

힘이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파도가 더 높아집니다~



고패질은 파도가

자동으로 해줘서

조금은 편한데


롤링이 심해서

서있기가 불편합니다~


저번 출조에서도

에기로 잡았고


이번 출조에서도

에기로 첫 오징어를

잡았기에


들어뽕 할애비

낚시대에


2.5호 에기 2개와

스틱 1개를 달고

열심히 흔들어 봤습니다~







한치용 2.5호

에기를 탐한 오징어 입니다~


야광이 아주 좋은

에기라서 그런지

오징어한테 어필이 좋더군여~







메탈에는 오징어가 꼭

한마리만 잡히는군여~ㅋ


왜 한마리만 잡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번에도 2.5호 에기를

탐하다가 오징어가 올라왔습니다~







오징어 13마리로 빈약한 조과입니다~

많이 잡으신 분들은 30~50마리 정도

잡았지 싶습니다~






사용한 채비는 맹물로 깨끗히 씻어서 말려줍니다~


오늘 효자는 브*덴 2.5호

에기입니다~

조과의 절반을

혼자서 책임졌습니다~



오징어 지깅 낚시!!!

이거 이거 쉽지만은 않더군여


조금 빠른 액션이 좋을거 같은데

막상 그런거 같지도 않고


스틱이 좋을거 같은데

에기로 더 많이 잡으니

스틱만 좋은건 아닌거 같고...


주낙 20단 채비가 좋을거 같았는데

막상 옆에서 보니 그런것 같지도 않고


한치는 수심층이 좁고 넓게 퍼지는데

오징어는 전 수심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니

다단 채비가 유리한게 맞기는 한데


다단 채비를 하면 줄이 날려서

주위 사람들과 채비가 엉키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무거운 봉돌을 달아야 하니

전동릴과 빡센 낚시대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오징어 낚시도 그날 그날 액션이 다른데

이번에는 연속 2회 롱 저킹 후 스테이에

초릿대만 깔짝하는 입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입질 수심층은

최소 3미터부터 최대 45미터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더군여~ㅋ


힘들지만 최소 한번은

더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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