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러조

빙어낚시~가는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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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낚시~가는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2019년 02월 09일 신고하기

어종 빙어

날짜 2019년 02월 09일 토요일

수심 3 m

미끼 생미끼(구더기)

낚시기법 중층

간다는 겨울을 보내기가 많이 아쉬워서 올해에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빙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얼음낚시도 끝물인지 가는 길에 그 많던, 미끼와 채비를 판매하던, 좌판들도 모두 철수를 했는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미끼(구데기)를 준비하지 않고 가는 길에 구하면 되지 했던 저의 준비성 미비로 미끼를 구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입춘이 지나니 영하의 날씨에도 차창을 열고 달려도 바람이 시리지 않고 포근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현재 춘천의 의암호는 얼음이 많이 녹아있는 상태이기에 얼음낚시는 이번주로 마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암리권 윗쪽으로는 아직 결빙상태도 좋고 낚시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빙질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0시 30분 경에 도착한  현암리에는 약 20여명의 낚시인들이 있었는데 모두들 마릿수의 빙어들을 낚아놓고 있었습니다.
저도 1시간반 정도의 낚시로 80~90수 정도를 낚았습니다.
거의 넣으면 나오는 수준이라 할수있었습니다.

다녀온 모습을 두서없이 올립니다.



넣기가 바쁘게 입질을 합니다.🤣


사이즈가 준수합니다.


낚시에 몰입한 꼬마가 마냥 귀엽기만 했습니다.



꼬마 낚시인들이 많았습니다.😁


겨울의 끝을 잡고~~~


빙어낚시 삼매경


밑에 있는 빙어는 다 죽습니다.🤣👍


기다리면 3~4마리가.


제가 자주 사용하는 얼음 수족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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