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난.... 영롱한 이카리 지그 저에게도 이런행운이 오네요.
일단 받고나서 시간이 좀 되었는데요.
외국출장중이어서 돌아와서 사진찍고 낚시 다녀와서 부랴부랴 후기 작성하네요~
일단 색상은 정열의 레드로 타이라바대 입니다.
바다 낚시대이므로 염분의 강한 도장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건 뭐 타사들도 같겠죠?? 하지만이카리 지그의 다른점은 타사제품과는 다른 트위스터 가이드 입니다.
한쪽으로만 있는 타사제품과는 다르게 가이드가 점점 돌아가서
선상이나 좌대에서 사용시 가이드가 스피닝대처럼 아래를 향하게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일단 가이드 맨위에서 라인이 엉키는게 줄구요.
물고기가 입질이 왔을때 챔질이더 확실히 되는거 같습니다.(기분탓??)
타사 타이라바 낚시대와 이카리지그의 그립 비교샷 입니다.
이카리 지그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바트 비교샷입니다. 낚시대를 사고 선상이동중에 배에 꽂아놓으면 항상 기스가 나서 맴찢이었는데
이카리 지그 바트는 기스에 강한 소재라고 합니다.
이건 이카리 지그의 기본 하드 케이스입니다.
이카리 지그 케이스에 귤을 넣고 볼링공 15파운드(약6KG) 를 떨어뜨려 봣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는듯 귤이 멀쩡하죠??
타사제품 케이스에도 동일 조건으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업로드가 1개만 가능하네요 ㅠㅠ)
귤이 박살이 나버리네요.
제가 이렇게 까지 케이스 리뷰에 신경을 쓴 이유는 타사 제품 케이스에 낚시대를 넣어 보관 및 이동 할때
부실한 케이스로 인해서 낚시대 가이드가 휘거나 파손된적이 많습니다.
항상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곤 했죠 ㅠㅠ 하지만 이카리 지그 케이스는
이런 걱정 안해도 될정도로 튼튼 했습니다. 케이스 크기도 커서 낚시대 2개까지도 들어갑니다.
이건 이카리 지그로 당진 좌대낚시터에서 잡은 광어 5짜입니다.
채비는 다미끼 투혼 타이라바 핑크 120G과 갯지렁이 사용했습니다.
물고기가 물었을때 동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흥분해서 다 올리고 찍은 사진밖에 없네요.
여기까지 이카리 지그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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