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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지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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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0일 신고하기
배스낚시를 주로했던 저에게 약간은 생소한 바다낚시
이제부터 바다도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ㅎㅎ



우선 짙은 레드컬러로 공격력 (+1)
제 심리적인 겁니다 ㅋㅋㅋ
염분에 강한 도장을 사용했데요


M662스펙으로 맥스 150g



특허청에서 공인한 트위스터 가이드


그립컷이고 고급스런 디자인의 릴시트
에바그립이고 얇은 편이여서 손이 작은 저는 편안했습니다


바트부분은 특히나 기스에 강한 도장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선상 이동 중 배에 꼽아놓아도 기스가 안나더라구요


로드케이스 고급지고 2개의 로드를 충분히 넣을 공간입니다 벨크로테잎으로 고정시키는 시스템

참돔 타이라바를 기준으로 다운샷 등의 범용 지깅대

저는 비슷한 스펙으로 n사의 d대가 있는데
엔사의 디대는 패스트 테이퍼라고 말하자면
유양산업사의 이카리지그는 레귤러 테이퍼에요
집에 있는 주꾸미대랑 비교해봤을때 비슷한 정도의 연질대더라구요

리뷰를 위해 선상 가려고 알아보는데 바다낚시도 시즌오프가 있다는 걸 보고 아차싶었네요 얼른 광따를 나서봅니다


웜은 생소할수도있지만 메가배스사의 실링쉐드를 주로
다미끼사의 아머쉐드 등도 사용했습니다

채비는 자작 ^^;


릴은 도요사의 우라노 g2 인쇼어
라인은 스파이더와이어 합사 1호


타이라바는 그냥 한번 달아봤어요^^; 자칼사의 빈빈다마슬라이드 100g


30호 추를 달고 내려보니 저런 휨세가 나오네요
6:4정도의 비율
팁이 부드럽고 허리힘이 강한게 특징이에요


광따지만 우럭만 몇마리 나오네요

4물에 날씨도 좋다고해서 급하게 갔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조과가 안좋다고 하시네요ㅠ

이카리지그
타이라바는 안써봐서 아직 모르겠지만
다운샷으론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주꾸미 다운샷도 좋을 것 같아요

연질대라 입질 느끼기엔 좋지만
바텀용으로는 훅셋이 늦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고기가 루어를 물었을때 이물감이 들진 않을 것 같구요

다음 리벤지와 타이라바 참돔을 기약하며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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