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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 이카리지그와 함께한 2018년 마지막 선상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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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리뷰

유양 이카리지그와 함께한 2018년 마지막 선상낚시
2018년 12월 20일 신고하기



이카리 지그와 함께 올해 마지막 선상낚시 다녀왔습니다.






유양 이카리 지그 타이라바 지깅대에요! 물반고기반 이벤트에 당첨되어 사용해보게 되었답니다.






유양 이카리지그 타이라바 지깅대는 M624, M662, M682로 휨새와 파워가 나누어지며 표준 모델은 M624 모델이에요.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M662로 루어 웨이트 150g까지 대응하며 PE1.2호까지 지원하는 모델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유양 이카리지그는 낚시대 케이스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서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기본 제공되는 낚시대 케이스는 낚시대가 2대 수납되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하여 서브 낚시대를 같이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낚시대 따로 낚시대 케이스 따로 구입하면 돈이 두 번 나가잖아요? 낚시대 케이스를 제공하는 제품을 구입하시면 더욱 경제적입니다.











유양 이카리 지그 M662은 전장 198cm에 118g으로 참돔 타이라바나 광어 다운샷, 부시리 낚시등 대형 대상어를 제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낚시대인데요..




오늘 날씨가 추워서.. 대응할만한.. 대어가 나와줄까요.... 시작부터 걱정입니다.







아침에는 멜론색이 잘 먹혀서 오늘도 멜론색 웜으로 세팅하고 낚시 시작~!!






처음으로 이카리지그를 바다에 담가 봤는데.. 역시 첫 번째 포인트는 입질.. 무.. ㅎ








염분에 강한 레드 도장이 입혀져 한 것 멋스럽고 레드 컬러라 시안성이 좋아서 초릿대를 보며 입질을 파악하기도 괜찮더라고요!!






거기에 유양에 특허가 있는 트위스트 가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염분에 강한 알루미늄 가이드가 낚시대에 나선형으로 장착되어 라인과 가이드의 마찰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보다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이라고 합니다.







낚시대에 트위스트 가이드 시스템에 라인이 통과되어 있는 모습과 배의 흔들림과 바닥의 지형의 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이카리 지그의 휨새.





낭창낭창한 느낌으로 흔들리지만 30호 봉돌을 달고 후킹을 해도 단단하게 버텨주는 파워가 있습니다







화이트 멜론색으로 버티다가 우럭이라도 잡자하고 레드웜으로 바꾸고 나서 바로 히트!!



사이즈는 좀 작아도 이제 애럭이들 나와주네요 ㅎ







이번에 포인트를 제대로 집었는지 연속 히트 우럭이 쭉쭉 올라옵니다. ㅎㅎ




계속해서 연속 히트가 나올 때가 제일 재미나죠 ~ 달려달려!!







애락이라고 해도 3자 정도는 되요 ㅎ



근데.. 이카리 지그한테 미안하기는 하네요.. 좀 큰 녀석을 잡아야.. 힘 좀 쓸 텐데.. 애럭이만 계속 나오네....







오전에 쭉쭉 나오는 애럭이들덕에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ㅎㅎ 큰 녀석은 몇 마리 없었어도 계속해서 나와주니깐 날씨가 추워도 낚시할만합니다. ㅎ







우럭을 어느 정도 꺼내고 이제 광어 얼굴 한번 보려고 웜을 멜론 / 화이트로 바꿨습니다.




광어야 올해 마지막 얼굴은 보여줘야지!!





오전에는 우럭좀 꺼내고 ..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광어를 잡기위해 노력해봤습니다.









저도 사이즈 괜찮은 애럭말고 우럭 하나 건져 올렸어요~ 거의 다 올라와서 사이즈 보고.. 형님께 영상 좀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영상에 들어보시면 눈치 없으신 분이 또 나왔어 또 나왔어!! 합니다. ㅋㅋㅋㅋ




유양 이카리 지그 M662 휨새는 부드럽게 느껴지는데 후킹을 하고 들어뽕을 해보면 연질대라고 느껴지지 않고 번쩍번쩍 들어올려집니다. 힘도 괜찮고 입질이 더 잘 느껴져서 괜찮습니다.





그렇게 광어 한 마리 보겠다며 고군분투해서 드디어 광어 하나 올려냅니다. ㅎㅎ 사이즈는 좀 작죠? ㅋㅋ



그래도 올해 가기 전에 광어 얼굴 한 번 더 보고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오전에 우럭 좀 챙겨두고 광어 얼굴 보면 낚시 끝!! 하며 버티고 있었는데 광어 얼굴 봤으니 접어야죠 ㅋ



시간이 벌써 3시가 되어가네요.







운이 좋게 사용해보게 된 유양 이카리지그 타이라바 지깅대로 너무 재미나게 낚시를 하고 돌아왔네요.



형님들도 한 번씩 들어보시고 가볍고 휨새좋다고 내년에 타이라바 참돔하러 가자고 하시네요.





이렇게 맑음이의 올해 마지막 선상낚시는 마지막으로 off 했습니다.



올 한 해 다들 수고하셨고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내년 첫 출조 시무식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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