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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심바다낚시터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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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심바다낚시터 탐방기
2018년 12월 17일 신고하기

어종 우럭 외 1종

날짜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위치 어심바다낚시터 바로가기



魚 어 心 심 바다낚시터


지금부터 물고기의 마음에 풍악을 울려볼까 합니다.






물고기의 방류는 이익에 비례를 한다고 하죠


모든 장사는 이익을 남기기 위해 운영을 하기에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어심바다나시터는 운영비를 줄여 방류에 취중 하다 보니


다른 곳에 비해 방류량이 많은 곳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겨울철에도 꾸준한 손맛을 보시게 하기 위해


겨울 바다 어종을 매주 축양을 시키고 있습니다.






동절기 동안 운영시간도 바뀌었습니다.


방류는 매일 12시에 진행이 되며


노지 낚시는 07시부터 21시까지만


운영이 된다고 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바다낚시를 관리형 내륙에서 하다 보니


낚시 짐 또한 심플해졌습니다.


간단하게 태클박스에 오목조목 ^^






미끼 운영은 낚시터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갯지렁이와 냉동 오징어를 미끼를 사용합니다.


시즌에 맞는 어종을 낚기 위해 냉동새우도 사용도 하고


빙어를 사용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바다낚시 장비가 없다 보니


낚싯대도 관리실에서 대여를 받았습니다.


몸만 띵가~ 띵가~ 갔어요 ^^






관리형 바다낚시터는 다들 가두리를 친다고 하더라고요


초보자분들에게는 가두리 치는 행위는 금물


거두리에 걸려 채비가 다 떨어져 나갑니다.






바로 앞에 던져놔도 시원시원하게 끌고 가주는 우럭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우럭의 먹성은 아무도 못 말리라 봅니다 ^^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낚시에 자리 잡은 바다낚시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 멀리는 이제 그만~


내륙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다 보니


원하는 시간대에 입장이 가능하며


편하게 낚시를 할 수가 있습니다.






새로 짓어진 방갈로도


동절기 할인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TV. 전기팔넬. 에어컨 등


시설이 다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오전 타임 손을 비벼가며 짜릿한 손맛도 보고


횟거리, 매운탕 거리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 잡았습니다.





.




내친김에 어심바다낚시터에서


겨울철 운영하는 랍스터 낚시를 하는


하우스도 둘러보겠습니다.






겨울철 핫플레이스 랍스터 낚시


하우스 안에는 총 3개의 탕으로 만들어져서


160명가량 소화를 할 수 있도록


넓고 높게 만들어졌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랍스터 낚시입니다.


낚시라고 하기보다는


먹는 것에 중점을 둬보겠습니다 ^^






바늘이 노출이 되도록 오징어도 끼워줍니다.


지나가다가 걸리는 경우도 많지만


랍스터도 먹고살기에 먹고 입으로 후킹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랍스터 낚시는 큰 요령이 없습니다.


바닥이 콘크리트로 되어있고


장예물들이 없어 특별한 포인트가 없습니다.





.



매시간 방류가 되어


방류가 된 랍스터는 은신할 곳이 없어


벽을 타고 돌기 때문에


벽에 최대한 붙여 채비를 안착시키면


랍스터가 끌고 갑니다.






랍스터와의 만남은 한순간에 결정됩니다.


적절한 챔질로 운명이 갈라서며


조과에 웃음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심바다낚시터 이벤트~


킹크랩과 대왕 랍스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추후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 타임의 랍스터 낚시도 했고


이제 먹을 일만 남았네요 ^^


벌써부터 침이 질질 흐릅니다.






오늘 낚시해서 잡은 바다 물고기와 랍스터로


한상 가득히 차려지고






사모님이 직접 떠주신 회부터






매운탕에 랍스터까지 풍덩!!


랍스터를 찜과 회만 먹어봤지만


우럭 매운탕과 랍스터의 콜라보레인션도


일품이었습니다.






혼자 대상 어종을 쫓는 낚시보다는


가족과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낚시


바다낚시와 랍스터 낚시도 한곳에서 즐기고


魚어心심 물고기의 마음을 흔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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