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구팔입니다.
지난주는 김포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채비 입니다.
낚시대 - 클라우드운 32 쌍포
찌 - 인철 전자찌
채비 - 스위벨
미끼 - 김포낚시터에서 판매하는 어분, 보리, 글루텐
수심 - 2.5~3M
낚시자리 - 잔교 초입 오른쪽 자리 와 15번 좌대
양어장 주력대인 32 쌍포를 세팅합니다.
김포낚시터에 맞게 채비도 점검하고요.^^;
채비 점검도 끝나고
이제 오늘 사용할 집어제와 미끼를 준비 합니다.
김포낚시터에서는 이제품을 쓰시면 재미 보실겁니다.^^
옆자리에 앉아 있던 후배님 홍단님도 한컷..ㅋㅋㅋ
김포낚시터 특제 집어제가 효가가 있네요.
집어 조금 했는데 벌써 입질이 옵니다.
신나서 챔질하는데 홍단님이 그 모습을 찍어주었네요.
첫수로 잡은 붕어입니다.
9치 깨끗한 붕어로 마수걸이 합니다.^^
잠시후 붕어 방류를 하네요.
튼실한 붕어들도 많이도 방류하네요.
늦은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나와보니...
FTV 일인이역 진행자인 이재주님이 방송 오프닝 멘트를 하시고 있네요.
사실 오늘은 형님 방송 촬영하는 것 구경하는게 주목적이었습니다.ㅋㅋㅋ
16번 좌대에서 야수 촬영하는데,
저희 지인들도 김동범 사장님 배려로, 15번 좌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대이상 피면 촬영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밤낚시는 외대 일침으로 쪼아 봅니다.
야수의 힘찬 케스팅 입니다.
자세한 것은 야수 본방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송에 방해되지 않게...
고기 잡고 맨트하시는데 몰래 한컷 찍어봤습니다.^^;
저도 아침장에 한수 합니다.
어제는 붕어대신 이슬이를 잡느라...
제 조과는 별로 입니다. ^^;;;;;
그래도 그중에 한마리 꺼내서 계측들어가 봅니다.
촬영 마치고 철수하기 전에 야수 형님과 같이 인증샷 한방 찍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같이 이슬이 잡고, 담소 나누었던 여울사랑님께서
이것도 인연이라면서 직접 만드신 호두찌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찌라서 양어장 갈때만 조심히 쓰려고 합니다.
김포낚시터 다른분들 조과를 보니..
집어 열심히 하시면 충분한 조과를 보실 수 있는 낚시터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이슬이만 안잡으시면, 좋은 조과 기대하실 수 있으십니다.^^;
10월에 랍스터 낚시를 개장한다고 하니,
그때 다시 한번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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