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군

볼락 삼총사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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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삼총사 낚시
2018년 11월 18일 신고하기
이색적인 볼락 삼총사낚시란?
황점볼락?
11~01월 사이에 새끼를 낳는 난태생입니다.
연안의 암초지역에 서식합니다.
우리나라 동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일본에 서식~
북한에서는 '큰뿔수어'라고 부릅니다.
띠볼락?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낚이는데 볼락중 최고급
어종입니다.
60cm까지도 자라는데 살이 단단하고 맛이 매우
좋으며 희귀성까지 갖춰 매우 비쌉니다.
낚시대상어로 상종가입니다.
실물을 보거나 낚은 낚시인은 흔하지 않습니다.
띠볼락과 참우럭을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띠볼락은 우럭보다 체색이 훨씬 밝습니다.
몸통에 가로줄 무늬가 선명합니다.
노랑볼락?
동해안 중부 이북, 일본 북부, 오호츠크 해 등지에
서식합니다.
크기는 전장 35cm 정도입니다.
수심 200m 미만의 암초지역, 모래•갯펄지역에서
무리지어 서식합니다.
※낚시대상어로 이색적인 볼락삼총사 소개합니다.
삼총사 모두 늦가을~초봄이 피크시즌입니다.
삼총사를 소개해드리니 어디 츨조점과 촐조배를
찾아서 이색적이고 고급진 어종을 낚아 맛보시기
바랍니다.
이들 삼총사는 낚시가 아니라면 만나기가 힘든
어종들입니다.

1)띠볼락낚시?
암반지대 잘 발달된 수심 50~200m에서 살며
수중여나 수중골창에서 무리지어 삽니다.
외줄낚시로 낚을수 있습니다.
100~250호 봉돌, 심해우럭용 카드채비로 낚시
가능합니다.
봉돌 바닥까지 내려서 미끼가 1~2m 떠오르게
합니다.
낚싯대를 위아래로 천천히 고패질 해주면 주변
머물던 띠볼락이 '투둑'하고 입질을 합니다.
이때 채비를 바로 거둬들이지 말고 고패질 몇번
더 해주면 다른 바늘도 물어줘 쌍걸이 해줍니다.
띠볼락은 육식성이 강한 어종으로 작은 물고기,
소형 갑각류를 잡아 먹습니다.
띠볼락 낚시의 미끼는 오징어살과 미꾸라지가
좋습니다.

2)황점볼락낚시?
바다의 쏘가리란 별명을 가진 고기입니다.
연안의 암초에서 사는 정착성 어류입니다.
새우, 게, 소형어류 등을 잡아 먹으며 삽니다.
새끼 낳는 난태생이며 11~01월 사이 100 마리
정도의 새끼를 넣습니다.
하드락피싱 최고의 대상어종입니다.
최대 50cm까지 자라며, 공격성과 탐식성 강하며
강한 손맛이 일품입니다.
초봄에도 잘 낚이는 어종이라 비수기 효자~
포항 북부권에서 잘 낚입니다.
미디엄(M)~미디엄헤비(MH)급 루어대에다가
2000~2500번 드랙릴을 사용합니다.
0.8호 합사라인, 카본 3~4호 쇼크리더 사용~
루어는 10~20g 지그헤드에 3~4인치 피시타입
웜이 좋습니다.
슬로우 리트리브나 숏저킹 연출한 후 폴링시키는
방법으로 바닥층 공략하는 낚시를 합니다.

3)노랑볼락낚시?
강원도 삼척에서만 낚이는 희귀한 볼락입니다.
현지에서는 황열기라 부릅니다.
삼척 외줄낚시 효자어종입니다.
수심 50~200m 암반지대에 무리지어 살면서
갑각류와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습니다.
최대 50cm 까지 자라는 대물볼락입니다.
3~4월 낚시 피크시즌, 09~10월도 잘 낚임~
임원, 장호, 죽변항 등에 십여척 낚싯배~
3m 전후 열기대를 사용하며, 3~4호 합사줄을
감은 전동릴, 100~120호 봉돌을 답니다.
미끼는 오징어살, 미꾸라지, 버들치(중태기) 등
미끼로 사용합니다.
25~35cm 주종, 40~50cm도 낚입니다.
임원항에서 낚싯배로 30분 정도 나가면 수심이
70~100m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채비를 바닥까지 내려 릴을 2~3바퀴 감아 조금
띄운 후에 입질을 기다리면 됩니다.
어군만 찾으면 금방 쿨러를 채웁니다.

살이 단단하고 맛이 매우 좋은 고기입니다.
가격을 따진다면 매우 비싸다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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