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가 있고, 맛좋은 문어배낚시!!!
돌문어 낚시로 낚기 시작한 시기는 5년전쯤부터~
남해동부와, 전라도 여수~고흥권 바다가 포인트~
늦가을에는 문어씨알이 굵어져 찐한 손맛도~
조류의 움직임을 살펴 아침 물때에 집중해야~
밑걸림과 입질의 구분이 낚시의 핵심~
문어 배낚시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기는 5~6년
전쯤부터입니다.
낚시가 쉽고, 재미 있고, 맛도 좋으니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문어낚시는 특별한 손맛은 없습니다.
에기 채비에 들러붙어서 찐득하게 당기는 느낌이
강해 입질을 파악해 들어올리는 무게감이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에 갈치낚시 시즌이 되기 직전에 갈치배들이
문어낚시로 출조를 해보니 의외로 마릿수가 많이
낚여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문어낚시입니다.
요즘에는 남해안은 7월달 갈치 금어기로 갈치배
들이 모두 동원되에 문어가 당당히 낚시 장르가
되면서 인기가 많습니다.
•문어배낚시 장비&채비
낚싯대는 바닥에 단단하게 붙는 문어들을 떼어
내려면 허리힘이 강한 전용대를 씁니다.
릴은 근거리나 발밑으로 채비를 내리는 낚시라
스피닝릴 보다는 베이트릴이 편합니다.
합사 원줄은 대물들이 낚이기도 하므로 2~3호
정도가 적당합니다.
밑채비는 소형집어등 결합된 채비, 무늬오징어
용의 3~3.5호 에기, 게와 꼴뚜기 모양 웜, 스냅
도래에 소형 에기 여러개 채운것 등 여러가지~
봉돌은 서해에서 쭈꾸미와 갑오징어에 쓰던것
다양한 홋수 가져가 조류와 수심에 따라 채워서
사용합니다.
문어는 공격성이 강하고 시각적인 자극에 빨리
반응을 합니다.
봉돌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낚싯대 짧고 빠르게
10~20회 흔들어 떨어주면 시각이 좋은 문어가
호기심을 갖고 다가와 공격합니다.
낚시인 본인의 밑채비 무게감 파악이 먼저~
문어가 붙으면 무게감 차이 느낌이 중요합니다.
밑걸림은 낚싯대를 지긋하게 당겨보면 초릿대의
끝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반면 문어 어신은 찐득한 느낌이 들면서 조금씩
끌려서 나옵니다.
초보자는 하루낚시에 평균 3~5마리 문어 낚고,
고수의 베테랑들은 10마리 이상의 두자릿수를
낚습니다.
남해안 돌문어는 1년생이라 봄~초여름 시즌은
씨알이 작습니다.
여름~가을에는 먹성 좋게 빠르게 자랍니다.
늦가을이 되면 씨알이 상당합니다.
수온이 내려가면 수심이 깊은 먼바다로 피난을
떠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