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군

합사원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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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법

합사원줄 관리
2018년 10월 11일 신고하기
합사원줄의 옳바른 관리법
깊은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에게 전동릴은
가장 소중한 필수품 중에 하나입니다.

오랫동안 낚시를 해온 전문가들은 주력릴과 보조릴
두개를 지참하고 출조를 떠납니다.
낚싯대도 마찬가지~
만약 고장이 나거나 하면 즉시 대체가 가능하도록~
어느분의 자료에서 옮겨온 자료사진입니다.
내용설명은 하단에서 해드립니다.

•합사원줄 관리방법

여러가지 장점 많아 요긴하게 사용하는 합사원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갈치, 우럭, 열기, 쏨뱅이, 어구가자미, 홍감팽이,
참우럭 등등등의 깊은 수심에서 낚이는 어종들은
전동릴과 굵은 합사원줄을 사용합니다.

출조를 다녀오면 합사원줄에 묻은 염분을 제거해
줘야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묻었던 염분이 고착되어 원줄의
손상 원인이 됩니다.

보통은 빈 페트병에 원줄을 풀어 감아서 세척을
하는데 굵은 합사원줄 손으로 감으면 몇 바퀴만
풀었다가 감아도 합사줄이 많이 꼬입니다.
한 바퀴 회전하면 반 바퀴는 꼬인다고 봅니다.
실제로 낚시를 다녀와서 페트(PET)병에 감아서
보관했다가 다시 감아서 사용해보면 합사원줄이
쉽게 잘 끓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빈 페트병에 감아 세척 후 다시 전동릴에
감는 방법은 피해야합니다.

합사줄 구입할때 감겨있던 케이스는 보관했다가
풀어서 세척 시 그곳에 감았다가 염분 세척 후에
다시 전동릴 스플에 바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전동드릴을 상부의 사진처럼 사용하시길~
전동릴 스플에서 실패로 곧바로 감을때 손으로
감지 말고 집이나 회사에 있는 전동드릴 이용해
감으면 합사원줄이 꼬이지 않습니다.
다시 전동릴 스플에 감을때는 자가밧데리 이용
해서 감으면 꼬이지 않고 골고루 스플에 잘감겨
좋습니다.

합사원줄을 세척후 전동릴 스플에 감을때 약국
에서 바세린(고체) 또는 글리세린(액체)을 구입
하여 합사원줄에 약하게 도포하면 강도가 2~3
배나 강해진다고 합니다.
요즘 합사원줄의 품질이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되지만 필요하면 시도해보시길~

합사줄은 가능하다면 8가닥 이상을 꼬은 8합사
이상을 구입하면 좋습니다.

낚시를 다녀와서 전동릴을 수도물이나 민물로
세척할 때 절대로 물에 담그지 말아야 합니다.
반듯하게 낚싯대에 장착하던 모습대로 똑바로
세워서 세척하고 건조해야 합니다.
뒤집어서 씻지 말기를 바랍니다.
물기가 전동릴 안으로 스며들어 고장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전동릴이나 합사원줄을 세척하였다면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곳 그늘에서 완전하게 말려서
밀폐되지 않는 곳에다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트렁크 등에 방치하지 마시길~

낚시를 마쳤다면 전동릴 드랙은 완전하게 풀어
놓아야 전동릴에 무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낚시 장비와 소품들 소중하게 다루는
것도 낚시의 과정입니다.

초보때는 몰라도 계속적으로 낚시를 하고자
한다면 임대 보다는 본인의 장비를 구입하여
장비 특장점 등을 알아서 유용하고 소중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낚시를 갔다가 철수하고 돌아오면 고기 손질과
장비 세척은 절대로 미루지 말고 하시길~
이것이 낚시인의 기본중에 기본이니~

아시겠죠?
바다낚시 하려면 얼마나 부지런하고 배울것이
많은지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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