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볼락이 어떤 물고기인지
그리고 볼락 낚시방법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려 합니다.
뽈라구, 뽈래기 등으로 불리곤 하는 볼락!
볼락은 양볼락과의 대표 어종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주로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안과 남해안
그 중에서도 경남 지역 해역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볼락은 난태생(卵胎生)으로,
알을 바로 낳지 않고 뱃속에 알을 품어 부화시킨 후 낳는 특징이 있습니다.
봄철의 갯바위 밤낚시가 대표적이었으나
이제는 사계절 모두, 그리고 다양한 낚시방법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어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볼락낚시는 바다 루어낚시를 대중화시키면서
낚시 인구를 증가시킨 장본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다양한 볼락낚시 방법 ]
● 맥낚시와 찌낚시
- 근거리 포인트를 공략하여 속전속결하는 맥낚시.
- 수심 얖은 포인트나 볼락이 피어오른 경우를 노리는 찌낚시(민낚싯대 사용)
- 원거리 포인트나 수심이 깊은 곳을 노릴 경우의 릴 찌낚시.
● 선상 외줄낚시
- 늦가을~이른 봄 시즌에 배를 타고 수심 깊은 장소로 이동하여
볼락을 마릿수로 낚아 올리는 선상 외줄낚시.
● 볼락 루어낚시
- 볼띾 낚시방법 중 가장 인기가 높고 대중적인 기법.
- 야행성인 볼락은 낮 시간 동안은 은신처에 숨어 있다가
해진 후 어두워질 때 나와서 수면을 쳐다보고 바로 서 있거나, 수면에 떠 있음.
- 제대로 밤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볼락 루어낚시.
요즘 남해에서 핫하다는 볼락 선상낚시,
낚시 초보자들도 짜릿한 조과에 한창 재미를 보고 있다네요.
본인의 낚시 경험 및 노하우, 상황적 여건에 맞추어
볼락 낚시방법을 택해 즐겨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낚시법 #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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