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노래미낚시 - 생활낚시 대상어!!!!!
※쥐노래미
몸길이 30~40cm의 바닷물고기입니다.
돌삼치, 석반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횟대목 쥐노래미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비슷하게 생긴 '노래미'도 있습니다.
꼬리지느러미 끝이 둥그스름 하게 나와 있으면
노래미 이고, 거의 일직선이거나 약간 안쪽으로
패여 있다면 쥐노래미입니다.
주변의 환경에 따라서 황갈색, 회갈색 등 다양한
색을 보이며 진한 갈색의 무늬가 퍼져 있습니다.
쥐노래미가 크기 면에서 노래미보다 큽니다.
우리나라 모든 연안에 서식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갯바위나 선상낚시 하는 도중
낚이면 손님고기 취급받고 놔주는 정도였습니다.
낚시를 방해하는 성가신 잡어로 취급받았습니다.
요즘에는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맛도 좋고, 손맛도 좋으며 조황까지 좋은 어엿한
낚시의 대상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해역에 분포하며 개체수도 풍부하여
앞으로는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쥐노래미는 사철에 볼 수 있습니다.
산란기인 늦가을~초겨울에 씨알이 굵습니다.
11~12월 두달은 쥐노래미 포획 금지기간~
4월 중순인 초봄의 한달간 씨알과 마릿수면에서
만족스러운 진짜 시즌입니다.
암반지대, 뻘밭, 모래밭 등 다양한 곳에 삽니다.
수심 5~10m 조류 소통 원활하며 수중여, 수중
골창, 몰 등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애물이 발달된
곳이 쥐노래미의 이상적인 포인트입니다.
쥐노래미는 공격성과 탐식성이 매우 강한 어종~
크릴, 갯지렁이, 민물새우, 웜, 메탈지그, 스피너
등등 어떤 것에도 반응이 빠릅니다.
쥐노래미는 철저하게 바닥에서 입질합니다.
구멍찌나 막대찌 채비로도 낚시를 즐깁니다.
60cm 까지도 자라며 4~5짜도 흔히 낚입니다.
목줄은 최소 1.5호 이상으로 묶어야 합니다.
크릴 미끼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