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군

수온 관련 조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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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법

수온 관련 조황 영향
2018년 08월 24일 신고하기
폭염과 고수온이 조황에 미치는 영향!!!
•동서남해 전역 30°C 육박, 고수온주의보!!!
•대형 회유어종 대거 유입(참다랑어, 삼치, 부시리)!
•돌돔과 무늬오징이 호조황!!!
•참돔과 벵에돔은 부진한 조황!!!

8월초순 기준 남한전역 대부분 바다수온이 30°C
육박하며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수온이 높아지니 열대어종이 대거 유입되어 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돌돔은 예년보다 호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종에 따라서 고수온을 좋아하는 장르는 출조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무늬오징어도 고수온에서 낚시가 유리합니다.

벵에돔과 참돔은 고수온 때문에 오히려 부진하여
출조 횟수가 줄어듭니다.
벵에돔의 적정수온은 17~22°C 입니다.
24°C 이상 고수온 되면 벵에돔의 활성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고수온에서 벵에돔은 은신처에 숨어 나오지 않고
먹이 활동을 멈춥니다.
긴꼬리 벵에돔은 고수온에도 잘 적응합니다.
참돔도 고수온을 피해 깊은 수심으로 숨습니다.
고수온시기에 참돔을 노린다면 20~30m의 깊은
수심대를 노려야 유리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역의 바다 수온을 관측소
에서 수집해 30분~1시간 간격으로 게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수온정보서비스' 어플 다운받아
지역별로 표층수온, 중층수온, 저층수온 표시
하고 다양한 해양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므로
바다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에게 유용합니다.
관심지역 설정해 두고 보시길~

※고수온주의보란?
국립수산과학원은 동서남해 바다 수온 확인해
해당지역에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합니다.
고수온주의보는 바다 수온 28°C에 도달하면
발령하고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로 격상~
고수온이 이어지면 적조 발생하기 쉽고, 이로
인해 양식어류들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속출
하므로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폭염으로 고수온이 지속되면 낚시에
영향 미치니 낚시인 머리가 더욱 아파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따라 나섰던 출조
그때가 좋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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