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깅낚시에 홋수가 다른 합사줄을 연결하면?
에깅 원줄 0.4호에 0.6호 덧붙이면 조과 현저하게
좋아진다고 하는데?
무늬오징어 에깅낚시 할 때 불편했던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캐스팅 후 바람에 날리는 원줄, 바람에 날린 원줄
수면에 떨어지며 생기는 커다란 곡선을 직선으로
만들려면 끌려오는 느낌의 에기, 에기 가라앉기를
기다리는데 조류에 떠밀리는 원줄, 조류에 떠밀린
원줄을 직선으로 만들때 생기는 에기의 끌려오는
현상, 바닥층의 밑걸림, 먼 포인트 공략 애로점~
1)가는 원줄을 사용하면 여러가지에서 편리!
가는 줄의 장점이 알려지며 0.6호 합사 원줄을
쓰는 낚시인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0.4호 원줄을 사용하는 전문낚시인들도
많아졌습니다.
0.4호 합사원줄 사용하면 0.6호나 0.8호 사용
할때 발생했던 불편한 점이 거의 해소됩니다.
바람에 날림이나 조류에 밀림도 줄어듭니다.
원줄이 가늘어 지다보니 가이드를 통과할 때
발생하는 저항 적고 비거리 많이 늘어납니다.
비거리가 늘어나니 그간 공략 어려웠던 먼 곳
공략이 가능해져서 편리합니다.
2)0.4호 합사원줄의 단점은?
0.4호가 장점이 많지만 '딱총현상' 해결하지를
못해 0.6호 사용하는 낚시인이 대부분입니다.
'딱총현상'은?
에기 던질 때 원줄과 쇼크리더 연결한 부위가
끊어지며 '딱' 하는 소리가 나는 현상입니다.
0.4호 합사 사용할 때 유일한 단점입니다.
딱총현상은 캐스팅 하기 위해 낚싯대 휘둘러
임팩트를 주는 순간에 원줄이 빠르게 가이드
통과하는 과정에서 쇼크리더와 합사 연결한
부위가 가이드에 충돌하며 발생하는데 0.4호
합사가 이 충격을 못견디고 끊어지며 에기와
쇼크리더가 함께 날아가 버립니다.
3)0.4호 합사에 0.6호 합사줄 연결하면?
딱총현상의 극복을 고민하다가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0.4호 원줄 끝에 0.6호 원줄 3~5m 직결하는
방법입니다.
고민했던 문제들이 동시에 사라지는 순간~
에기가 날아가는 동안에 0.4호가 가이드를
통과하기 때문에 비거리가 늘어나는 장점도
그대로입니다.
딱총현상도 자연스레 사라졌습니다.
입질감도 매우 좋습니다.
0.6호 연결하는 길이는 3m 정도가 이상적~
※원줄은 0.4호를 씁니다.
끝부분에 0.6호 합사원줄 직결로 3m 정도
직결방법으로 묶어서 쓰면 된다는 말입니다.
가이드 통과하는 부분 정도만 0.6호줄 사용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죠?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