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캐스팅의 방향은?
부시리는 조류 거슬려 오르며 상류로 움직이는
습성이 강합니다.
먹잇감이 되는 베이트피시가 조류 따라 흘러
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포인트에 배가 도착하면 조류 흘러가는 방향
으로 캐스팅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조류와 바람이 반대인 경우는 비거리를 손해
보기도 합니다.
2)노리는 포인트는?
a.보일링 지점
부시리에 쫒겨 도망가는 베이트피시 수면
으로 몰려 물이 끓는 것처럼 보이는 지점
입니다.
이 지점에 루어 날려 떨어뜨리면 히트의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보일링 지점 넘겨 캐스팅해 떨어뜨린 후
루어에 액션 주며 끌어주면 히트 확륙이
더 높아집니다.
b.갈매기 떼가 모여 있는곳
베이트피시는 갈매기가 좋아히는 먹잇감
입니다.
갈매기 떼가 모여들어서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면 고곳이 좋은 포인트입니다.
갈매기가 급깅하 하며 사냥을 하고 있다면
그 근처를 노리면 좋습니다.
c.조류와 조류의 경계지점
서로 다른 조류가 민나서 섞이지 못하고
경계를 이루는 곳이 포인트입니다.
서로 다른 조류는 수온, 염도가 다릅니다.
성질이 다를 조류 사이에서 베이트피시는
모여들거나 피하기도 하므로 대싱어들이
이런곳을 좋아합니다.
d.해상의 떠있는 부유물 지대
부유물 떠 있다면 그 아래 베이트피시가
모여들어 먹이활동 합니다.
베이트피시 모여들면 포식자도 먹잇감을
따라서 모여듭니다.
e.간출여나 수중여 주변
이런 지역은 베이트피시 피신처입니다.
물거품 일면서 용존 신소가 풍부해지면
포식자들도 모여듭니다.
수중여 경사면에서는 부시리가 걸려들
확률이 높습니다.
3)캐스팅 후 루어의 운용은?
캐스팅해 루어가 수면에 떨어짐과 동시
라인을 감아들이면 액션을 줘야 합니다.
라인이 늘어지면 입질이 들어와도 훅셋
시키기 어렵습니다.
부시리는 시력이 워낙 좋아서 루어가
착수된 후에 조금 지나면 먹잇감인지
루어인지 금방 알아차립니다.
루어가 작수되는 소리에 주변의 대상어
들이 반응을 보이고 즉시 액션을 통해
입질을 받아내야합니다.
4)히트시킨 후 파이팅 & 랜딩
성급한 챔질은 대상어 놓칠 확률 높아
집니다.
대상어가 획실하게 훅을 입속에 넣어서
낚싯대에 무게 느껴질 때 가볍게 한번만
챔질을 해주면 걸려듭니다.
챔질 여러번 해주면 입 언저리가 약한
부시리는 입주변이 찢어지며 바늘이
빠지기 싑습니다.
수면으로 끌려나오면 파이팅 벨트에서
낚싯대를 빼내어서는 리어그립 부위를
겨드랑이 낀 상태로 마지막 힘겨루기를
하면 배밑으로 파고들며 낚싯대 급격히
휘어지는 것을 막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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