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일에 배멀미때메 손맛을 즐기지 못한터라ㅜㅂㅜ
5.29일 다시 낚시를 다녀왔어요^^
다만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한터라 아직 회복을 못해서...지금 배타면 진짜 멀미때메 황천갈거같아
부산 남구에 위치한 '신감만부두 방파제'로 다녀왔어요~~~

ㅇㅂㅇ!!!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기 야경이 어마무시 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주변을 둘러보니 커플이나 가족단위로 많이 와계셨어요♡

알고보니 요기서 '불꽃축제'도 한다더군요~
시기만 잘맞추면 (+ v +) 고백할 타이밍에 써먹음 딱이겠더라구요~~~
허나...전 이미 아줌마인 관계로 패쓰 아쉽...

신랑이 낚시 준비하는 동안에 한컷~^^
요기 다리 바로 아래에는 쪼무래기 물고기들은 완젼
떼를 지어 다니더군요~ 다만...2짜이상의 물고기는 안보였어요ㅜㅜ

잡어들이 많았지만 의외로 입질도 저조했구용...
저희보다 앞서오셨던 분들도 어통이 텅비계셨어욤~
하지만 '신감만부두 방파제'가 좋았던건 방파제 주차장에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그건물2층에〈낚시점〉이 있고 근처엔 〈화장실〉이 있어요~~~가로등이 많고 12시가 넘어도 불이켜져있어서 손전등.헤드랜턴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아!!!화장실에 휴지는 없었습니다....ㅜㅜ 그래도 편의점에서 바로 살수있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욤~또한 마트들려서 마실거랑 바리바리 안들구와도 사먹을수있으니 좋았구요~

방파제 입구쪽엔 차가 못들오게끔 쇠사슬 바리케이트가 있어서 낚시 자리에 돗자리나 텐트등을 사용할수 있어욤〉_〈~♡

특히 여분의 릴을 갖고 왔었는데 사용하려고 보니 고장이났더라구요 부랴부랴 낚시점에가니까 '만원'에 저렴히 릴을 구매할수있었어욤 의외로 싸죵~!!!^^

의외의 저렴한 릴을 건지 수확말고는...다른 수확은 없었습니다...ㅠㅂㅠ 물고기들이 잠을자는 시간대였을까욤?ㅎㅎ

가족 밤나들이로는 딱인 장소예요~
손맛은...다음번을 기약하고 오늘은 요기까지^^
롱패딩입고 돗자리 위에서 뒹굴뒹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