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물때 봐서 주꾸미 부터 시작합니다.
저 멀리 태양이 얼굴비추기 부끄러워 수평선 너머에서 망설이고 있을때 주꾸미들이 먼저 울 조사님들을 반겨 주네요...
오전은 그렇게 보내고 갑돌이 사냥 나가봅니다.
어제와 같은 상황에, 같은 조황, 같은 크기......
바다 물색은 왜 그렇게 탁해 선장님 마음을 애끓게 만드는지...
포인트 이동. 그나마 물색 맑은 곳에서 주꾸미 사냥 다시 시작..!
조사님들 왕주꾸미의 당찬 손맛 충분히 보시고 입항했습니다.
바다는 육지와는 판이하게 기온이 차갑습니다
출조시에는 보온을 생각하시어 두텁게 입고오시기 바랍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입동도 지나고 이제 더 추워질 일만 남았는데 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조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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