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홍도 독배로 한치낚시 + 아침잠깐 부시리사냥 즐기고 돌아오는 코스로 출발하였습니다.
주위보는 아니지만 계속된 억수같이 쏟아붓는 세찬비와 높은 너울로 낚시여건이 상당히 불량하여 한치는 20~30수 정도 하였으며 3시쯤 물풍을 올리고 안경섬으로 이동 닻을 내리고 흘려봅니다.
통이트기전 3마리 올리고 햇살이 비치자 다들 낚시대를 접으시네요..
겨우 한시간 남짓했는데..물돌이도 8시넘어야 되니 그때까지 하면 좀 올라올것 같은데..햇살이 비치니 덥다고 들어가잡니다..
악천후로 인해 낚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철수길에 올라 마음 한편이 좀 무겁습니다.
오늘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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