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주년 기념 겸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문어낚시를 다녀왔는데 너무 재밌었어용ㅎㅎㅎㅎ 솔직히 너무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새벽 출발이라 그런지 덥지도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에 적응도 되더라구용!! 리뷰에 화장실이 위생적이지 않다고 적혀있는 걸 보고 화장실 갈 때 불편하면 어쩌지 했지만 노지캠핑에 적응이 되서 그런가 여자가 쓰기에 불편하다 이런 생각도 안 들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남자친구도 저도 너무 즐거웠어용◡̈ 그리고 작아서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오히려 다른 분들과 이야기도 하며 밥도 먹고 저희 커플을 보고 많은 분들이 귀여워(?)해주셔서 ㅎㅎㅎㅎ 그것도 감사했습니다ღ’ᴗ’ღ 다른 낚시배보다 저는 낭만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만간 또 올 것 같아용!!! MZ의 갬성ㅎㅎㅎ 특히 선상 위에서 먹는 문어맛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용ㅠㅠㅠ 사장님 정말 꼭 번창하세용!! 저희 커플 조만간 또 가겠습니당 오늘 감사했습니당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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