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에 이팝나무가 하얗게 피어 좌대가는 길이 더 싱그럽고 깨끗하게 느껴졌다
산에도 아카시아꽃이 하얗게 피어 간간히 향긋한 냄새로 반겨주는 오늘~~♡
왠지 느낌이 좋은데~ㅎㅎ
새벽부터 서둘러 간 도비도항~^^
이른 시간인데도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첫배도 인원 초과되어 팀별 몇명만 먼저 가서 자리 잡기로 하고 일단 출발~!
도착 하자마자 자리잡고 신속히 미끼를
끼어 낚시대 던져 놓고 모닝커피 한잔
마시며 기다리고 또 기다린 끝에
첫수~반갑다~우럭아~!ㅎ
이쁘고 친절한 실장님의 어복선물로
어복 팡팡팡~!!!
잡고 또 잡고 정말 재미있게 초집중해서
낚시 했다
참돔, 농어를 잡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못잡고... 녀석들은 다음에 잡는걸로~ㅎ
대신 이쁜 보랏빛 불가사리를 잡았다요ㅋ
와우~여기저기서 히트~히트~~
날씨가 좋아서 가족들이 많이들 오셔서
물고기도 잡고 맛난것도 먹고 삼겹살등 고기도 구워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더라구요
어린이들도 즐겁게 우럭을 낚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즐길수 있는
와따좌대로 나들이 계획 세우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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