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만우절 요즘은 만우절 분위기가 많이 밎혀진듯 합니다. 여느때나 마찬가지로 요번 출조지는 언제부터인가 낚시를 같이 가자고 했던 지인 동상이 집에서 가까운 대요지에 수상좌대를 예약을 해 먹을거는 동상이 낚시장비는 내가 이렇게 준비를 하여 대요지 부근에서 만나 낚시터로 떠납니다.
엄청 화창한 날씨네요 좀 덥기도 하고 부랴부랴 짐을 내려 배를 타고 10번 좌대에 오릅니다. 좌대가 오래된거라 시설면에서는 떨어지지만 9볼트 엘이디등과 물을대펴 쓰는 보일러도 있네요. 이블자리 외 다른건 없네요.
난 낚시대를 총 4대를 셋팅합니다. 나 두대 동상 두대 나는 록시 3.8칸대하고 굿바디히트3.0칸대를 셋팅 동상은 조자룡적벽3.2칸대 진격 2.4칸대를 셋팅 하고 미끼는 지렁이삼색어분과 옥수수껌딱지를 섞어 좀 딱딱하게 사용합니다. 잡어들 입질이 있네요. 채비도 유동원봉돌 채비로 편납을 감아 가감합니다. 수심이 80밖에 안나와 호암찌30짜리로만 준비하여 그럭저럭 수심도 맞추고 난 3.8칸대는 불가피하게 80짜리찌를 사용해서 투척을 합니다.
낮바람이 부네요 시원도 하지만 찌보기가 어렵네요. 간간히 바람이 잦아들때 입질이 들어옵니다. 한두마디 올리다가 끌고가는입질 아니면 빨고들어가는 입질.
동상이 잔바리붕어 두마리로 선두를 ㅋ 하지만 바로 동점하고 5대2까지 갔나 ㅎㅎ 3.0칸대 찌가 물속으로 사라지는 순간 챔질성공 월척을 잡아 동상이 거의 포기상태 ㅋ 얼마안가 3.8칸대인가 옥수수미끼로 월척추가 ㅎㅎ 밤에는 잉어 50짜리정도 된거 같은디 몸통에 걸려 거의 다 잡은상태에 뜰채질이 늦어 터지고 동상도 2.4칸대 걸었다가 터졌네요 ^^
요번 출조는 먹는게 많았네요. 낚시터 와서 동상이 순대국 포장해서 소주한잔 그리고 대요지표 토종닭도리탕으로 소주한잔 동상제수씨가 준비해준 불고기를 동상이 조리늘 해서 소주한잔 틈틈히 먹어가며 낚시를 즐겼네요.
밤에는 바람도 차거워지고 수온도 떨어지고 동상이 준비한 등유난로에 이글루 난로까지 폈으나 너무 추워 방으로 피신 등유난로를 방에 켜둔체 창문 문을 열어두고 이블덥고 잠을 잤네요.
아침이 되서야 바람도 잦고 동상이 먼저 나와 붕어두마리 얼굴봤다고 해서 나도 아침장을 두마리 보고 정리를 합니다.
비록 많은 붕어는 보지를 못했지만 그래도 손맛 찌맛 먹는거 다 즐기고 가네요. 동상도 평상시 일에 치여살다가 간만에 오니 좋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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