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토요일.
오늘은 멀리 철원 포천을 비롯해 광주.순천.광양등
각지의 조사님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루종일 제대로 햇볕한번 쐬지 못하는 구름낀 날씨에
쭈꾸미 찾아 삼만리~
주말 녹동대첩을 피해 가급적 배들이 없는 곳으로
몬스터 홀로서기!!를 했더랬죠^^
초반부터 따박따박 모으던 것이 어느덧 마릿수가 될무렵..
점심 후 피딩타임~~ 11월의 느나느나에는 못 미치지만
큼직한 왕.큰.알쭈가 여기저기 얼굴을 보여주니
잡는 즐거움 곱하기 보는 흐믓함~
에자 하나로 조용히 열낚하신 철원조사님 140수로 장원하시고
120..115.100...80여수.70여수..30~40마리까지.
평균 70~80수 이지만 왕큰이 알쭈라 망태기 무겁게
채우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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