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처가집 식구들 저포함 5명이 문어낚시를 갔습니다.
문어는 다 초보~ 장인어른까지 모시고 가는거라 조과에 대한 부담감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배에서 첫입질을 장인어른이 받고 보통사이즈 1수를 걷어올리는 도중 제가 입질을 받고 랜딩까지 성공 사이즈가 준수합니다~
그리고는 조용....낚시 후반부로 가며 지겨워지던 찰나~
장인어른 1수 추가, 제가 1수 추가 그리고 대망의 장원!!!
윗동서가 키로오바급 대문어를 떠~~~!억!!!!
정말 깜짝 놀랐네요...그리고 조카가 먹기 좋은 사이즈 1수까지
총 6마리 15키로 정도를 잡았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앞으로 장인어른이 자주 가자고 하실 듯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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