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오징어 3회차 입니다.
인천으로 1번, 당진으로 1번.
인천항은 평일임에도 주차하기가 엄청 힘들어 집 근처 쭈꾸미 낚시 할수있는 곳을 알아보니 오이도에도 있더라구요. 열심히 서치해서 찾은
후기들도 좋고 해서 밴드도 가입하고 오늘 첫 출조 다녀 왔습니다!! 주차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승선명부 작성하고 기다리다가 5시 출항! 선장님의 ˝강**씨 찾아야 하는데~˝ 소리에 저 여깃어요!!!!ㅋㅋㅋ 밴드 회원 이라며 많이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날이 춥다며 우비라도 챙겨 주려던 선장님!! 선장님의 선물도 집까지 잘 모셔 왔습니다. 사무장언니도 너무 유쾌하고 친절하셨어요. 오늘은 물이랑 바람이 반대로 분다며 포인트도 많이 옮겨 주시고 배도 잘 대어 주셔서 엉킴없이 재미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 주 수술을 앞두고 있어 싱숭생숭한 맘에 다녀왔는데 회복되면 11월에 또 갈래요!
선장님과 사무장님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뵈여~~
* 수술 전에 또 갈수도... ㅋㅋ 근데 왜 사진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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