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망이요? 일단 들어 보세요.
9월 25일 일요일.
만정지로 가는 길 외기 온도 14도.
요즘 밤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만정지 도착해 보니 일교차가 큰데도 이슬이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해도 구름에 가려져 있습니다.
** 상류
NS호, APIS 코러낚시호 낱마리 조황입니다.
** 중류
* 글램핑 4로 마릿수 붕어 잡았습니다.
* 글램핑 2호에는 70cm 정도 되는 가물치가 잡혀 있는데 4칸대에 옥수수 글루텐으로 잡았답니다.
* 심통낚시호는 거의 60cm에 가까운 향어 잡아 놓으셨습니다.
** 하류
* LD FISHMAN호,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자리했는데 굵은 붕어 많이 잡으셨습니다.
* 피노키오 파라솔호, 얼마나 잡으셨는지 여쭈어 보니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대답하시네요.
제가 두 손으로 겨우 들어 올렸습니다.
붕어, 잉어, 떡붕어, 황금 붕어, 메기, 동자개 등등 만정지에서 잡을 수 있는 어종은
거의 잡으셨습니다.
이 방갈로에서 이런 조황을 본 적이 없는데 가족들이 모두 낚시 잘 한다고 하시네요.
* F-MARKER, 백조상사호, 이피전자, 낚시사람쇼핑몰호 등에서는 낱마리 조황 보여 줍니다.
* 전층 잔교 리베로님, 믿고 보는 살림망입니다.
일몰 후 자정까지 하고 오전 5시에 나와 다시 낚시를 했답니다.
역시 살림망이 묵직합니다.
혼자만의 떡밥 노하우를 가지고 낚시 정말 잘합니다.
태풍을 대비해 배수한 이후 수문을 고정해 비도 안 오고 배수도 하지 않아
수위는 계속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추분도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먹성이 살아난 붕어들 손맛 보러 가보세요.
#만정낚시터 #붕어잡이터 #떡붕어손맛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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