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오신 손님들 연장2차전 나갔다 왔습니다.


날도좋고해서 간만에 마라도까지 달려 봤네요!^^


올해 처음으로 마라도 흘리이라 기대반입니다. 초반에 포인트잡고 조류가 안가서 30분동안 기다리며 쉬다가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조류가 짝물이라 생각했던 포인트로 낚시가 안됐지만 오늘은 조류가 제대로 흘러가기 시작하네요!


조류와 밑밥이 동조되며 흘러가니 드디어 입질이 들어 옵니다.


첫고기는 벤자리... 바로 또히트 벤자리가 또 나옵니다.


계속해서 나오네요. 벤자리가 벌써 많이 붙었나봅니다.


한번 흘리면 한마리씩 나오니 손님들 즐거워 하시네요. 그러다 마구달리는 입질... ㅎㅎ


부시리가 나오는데 싸이즈 좋고 빵도좋고 오늘 날리났네요.


오전부터 철수까지 벤자리와 부시리 쥐치까지 꾸준히 올라와주니 즐겁게 낚시하셨네요.


오늘도 많이 터지고 놓쳤지만 충분히 손맛보고 먹을꺼리 챙겨서 왔습니다.


벤자리 터졌습니다. 빨리들 잡으러 오세요!^^ 날만좋으면 마라도권 달려보겠습니다.


오늘도 같이하신 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즐건 저녁되시고 잘올라가세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