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분모시고 바다로 달려봤습니다. 나갈때는 바다가 괜찮았는데 희안하게 포인트만 가면 바다가 안좋은지요! ㅎㅎ


그래도 낚시는 해봐야죠!


포인트 도착해서 주변을보니 고기가 올라오는게 보입니다.


저희도 열심히 낚시를 시작~~~~~~~^^


20분정도 지나서 첫입질이 들어옵니다. 어랭이가.....


그리고 또 어랭이가...


그렇게 잡어만 나오다가 오신분중에 흘림을 안해보신분이 계셔서 옆에서 가이드해 드렸는데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일반벵에 35정도 되는게 나오네요.


그리고 바로 연타로 긴꼬리 잡아내고 옆조사님도 긴꼬리3짜초반 올리고 바로 큰입질이 들어옵니다.


드랙을 사정없이 가져가는게 부시리 같은데 한참을 안올라오고 4분을 싸우며 힘겹게 잡아 올리셨네요.


씨알좋고 싸이즈가 83정도 됩니다. 연이어 부시리가 올라오는데 걸면 터지고 목줄이 나가네요!


들물로 조류가 바뀌면서 주변이 바람과 너울이 심해 다른곳으로 이동해 봤습니다.


오후부터 날이 안좋아 진다고 예보했는데 바람과 너울이 조금씩 쎄지면서 낚시 포인트를 잡고 잠시하다 다시 포인트 옮겨서 몇마리잡고 조류도 안가고 날이 안좋아져 조금일찍 들어가자고 손님이 얘기해서 이른철수 했네요.


입항해서 벵에돔만 드신다고 부시리는 주고가셨습니다.


드실만큼만 가져가시고 즐겁게 즐기고 하루 마무리 했습니다.


주고가신 부시리는 몇일배가 못나갈것 같아서 친한동생에게 나눔 했습니다.^^


몇일 날이 안좋아 잠시쉬고 날좋은날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