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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항 신나라호 쭈꾸미 핫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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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항 신나라호 쭈꾸미 핫 탑승기
2021년 10월 26일 신고하기

어종 주꾸미

날짜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물때 11물





신나라호를 탑승하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전날에 준비 해놓은 채비통을 챙겨 고속도로를 탓네요












세상에... 안개가....


너무 안개가 심해서 군산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출발!!


새벽에 이동은 항상 긴장하면서 운전을 해야 될듯 합니다 ㅠㅠ










무려 2시간을 달려 신나라호에 도착!!


이곳은 사무실인데요


이곳에서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배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배애서 승선명부 적는게 아닙니다!










도착을 하면 사모님께서 온도체크와 마스크 체크 등 코로나19 시국에 맞는 확인을 진행하지요


요즘에는 이게 일상이네요 ^^


당연 마스크!!! 당연 온도 체크!!!!













면에는 사무실과 떨어져 있는 곳에 탑승장소가 사진으로 진열 되어 있어요


꼭 아셔야 할것이


승선 장소 정확히 아셔야 할것 같아요











정확히 여깁니다


빨간색 구역이 승선장소!!


파란색 구역이 주차장!!


홍원항 다른곳에서 코 빠지게 기다리시면 골란할 듯하네요 ㅋㅋ


아침에 다들 쭈꾸미 망태기 조과를 기대하고 있어 기분이 좋은 상태를

몇몇 분의 지각으로 기분을 상할순 없겠지요 ^^














신나라호 사무시에는 쭈꾸미 관련 채비들이 한가득 있어요 ㅋㅋ


만약 챙겨야 할것을 못챙기시거나 에기가 조금 부족할것 같은 분들은 낚시점 찾아 삼만리 하지 마시고

그냥 신나라호 사무실에서 구매 하면 될것 같네요 ^^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안녕이네 횟집 건너편에 주차를 하고!


낚시대 태클박스를 챙겨갔더니!!!!!!!!!!!!!!


세상에 마상에


주중에 이렇게 출조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ㅋㅋㅋ


다들 마스크를 끼고 있었고 탑승구역이 좁은 편이 아니여서 문제될건 없지만


그래도 코시국이니! 멀찍히 서있었네요 ㅋㅋ










요로코롬 신나라호가 탑승구역으로 선장님이 배를 몰고 오십니다!!


안전하게 탑승!











탑승하자 마자 바로 자리뽑기를 합니다 ㅋㅋ


승선명부를 사무실에 쓰고 부랴부랴 배에 가서 낚시대 꼽아 놓을 필요가 없지요?


전 이런 자리 뽑기 찬성!!!








크 오늘도 아침 풍경 죽여 줍니다 ㅋㅋ


살짝 꼴랑대는 바람에 파도가 일어나지만 낚시하기 힘들정도는 아닙니다!!








최근 너튜브에서 발견한 채비!


갑오징어 유동 채비인데 구슬로 고정되어 있어 헛챔질이나 살짝 밑 걸림에 채비 높이가 달라지는걸 방지 할수 있어요 ㅋㅋ


요거 명기입니다 ㅋㅋ










역시 쭈꾸미는 아침!!


아침에 기지개피고 일어난 쭈꾸미가 에기를 열심히 올라타줍니다!!









한참 낚시에 집중하고 있는데


선장님 왈






'원한 음료는 앞에 있으니 마음껏 드시고 배

고프신분들 컵라면 주문 받겠습니다~ 따뜨한 커피도 같이 주문 하께요!'




아침이 조금 쌀쌀한 기운이 있어 몸을 덥히기 위해 컵라면 주문!!


이동할때 국물까지 완컵!!




















느나느나? 노노노


느으으으나아아아 느으으으나아아아


이정도 입니다 ㅋㅋㅋ


막 쏟아지는 쭈꾸미가 아닌 심심치 않지만 막 바쁘지도 않은 그런 쭈꾸미 조과에요 ㅋㅋ


전 어부가 아닙니다!!


취미 생활인 낚시를 하러 왔으니 조업이 아닌 낚시를 해야 겠지요?


그래서 차분히 마음먹고 진득허니 낚시를 합니다!











벌써 12시!!


점심시간이여서 도시락을 받아왔는데 오늘은 오징어국이에요!!


뜨겁게 대워진 오징어국이 쌀쌀한 날씨에 딱!!!!!










오후에는 이채비로 히트를 많이 했네요 ㅋㅋ


문어 낚시할때 쓰는 채비법인데 바닥에서 노는 쭈꾸미 채비에도 효과 직빵!!












오후에 잘 안나오는 상황이였으나 저는 맨 뒷좌석이라 봉돌을 호수를 점점 낮게 하여 민감하게 낚시를 했어요 ㅋㅋ


호수가 낮은 봉돌이 날리는건 사실이지만 쭈꾸미가 예민하게 발 한쪽 척 올리면 쉽게 느껴지니 확실히 조과에 좋은 영향이 있더군요












오늘도 망태기 조황!!


오늘은 대상어종이 쭈꾸미여서 갑이는 많이 잡지 못했어요 ㅋㅋ


갑이 5마리에 쭈꾸미 한망태기!!


으메.... 와이프가 또 잔소리 하겠네요 ㅋㅋ


낚시만 가면 냉동실이 복잡시럽다고 ㅋㅋㅋ













집에와서 와이프가 배고픈데 늦게 왔다고 입 삐죽거리고 있어서


바로 대패삼겹살에 쭈꾸미를 구워먹었네요 ㅋㅋ


대패에 기름에 쭈꾸미를 구워 먹으니 크....


소맥이 꼴깍 꼴깍 넘어갑니다!!


이날도 우리 신나라호 선장님 덕분에 과음했네요 ^^




21년도 쭈꾸미 서해 시즌 끝나기 전에 신나라호 선장님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





ps. 와이프가 쭈꾸미 덕분에 잘먹었다고 전해 달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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