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리#돌돔

조금 지난 조행기 입니다.

후크바다낚시터 겨울부터 주에 한번정도 평일기준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스텝 및 선장님의 친절함과 관리에 자꾸방문하다보니 애정을 갖고 있는 낚시터입니다.

12시간 기준으로
1호지 대물터 15만원
2호지 어류탕.  8만원

해떨어질쯤 야간 도착하여 낚시 시작을 합니다.
적지 않은 돈임에는 분명하지만 자바리를 비롯하여 고급어종이 많이들어가고 크기 또한 대물이 방류 되다보니 한번 맞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수심2.3정도 찌0.8호 봉돌 0.5호
한시간 조금 넘어가자 자바리 한마리 나와줍니다.

또 한시간 정도 흘러가자 자바리 한마리 나와줍니다.

그러구 소강상태...

미꾸리 사서 캐스팅 하니 착수와 동시에 찌가 잠김 줄 잡아보니 원줄이 팽팽하네요. 히트...농어가 바늘털이 하면서 손맞을 안겨줍니다.

3시 방류타임에 병어한수하고 감생이 추가 득템

그후 소강상태지속되어 수심1미터주고 지렁이 두마리 끼어서 캐스팅후 안착되자마자 고패질 하자마자 찌를 갖고 가는데 제어가 안됨.
이벤트성 대돔 5.5kg짜리가 올라옴. 도저히 제어가 안되어 혼자 뜰채질 안됨

총조과 대돔1 병어1 자바리2 농어1 감성돔1

첫번째 자바리

농어

두번째 자바리

회칸이 8시 넘어서열어서 차에서 자다가 회뜸

촘14.6kg 나와서 회값만 칠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주변분들 나뉘드리고 정말 잘먹었습니다.

후크낚시터는 패턴이 수심 2.5미터 기준으로 바늘에서 찌까지 2.3정도 주고 생새우나 미꾸리 달아서 발앞 경사로 면에 물살태워서 흘리면 꽝은 없습니다.

요새 돌돔도 들어가니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보시고 안되면 가두리 붙여서 돌돔 노려보세요.

이외 중앙이나 모서리 발앞등 어집이 없어서 고기가 딱히 편중되어 나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가시면 일항사님 갑판장님 선장님등에게 채비 문의해보시고 하세요.

2호지도 저번주에 12수정도 했습니다. 아직 잔여랍도 나오는중이고 참돔 수심1.5-2.0사이주시고 지렁이 두마리 달아 흘리면서 고패질 하면 입질잘옵니다.



애정을 갖고 있는 낚시터인데 개념없이 댓글다는 사람의 글이 안없어 지는게 좀 그러네요. 유터다닌지 5년차 화성 대부권 강화권 주1회이상 출조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항상 낚시는 모르는것 투성이지요. 어느 낚시터를 가더라도 그런분들 한둘씩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후크 오지 마세요. 그런사람이 낚시 문화 망치는 사람입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손맛 입맛 보시면서 매너 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