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10(목) 8물때 07~09시 선상낚시하였습니다.
썰물 전후 1시간이고, 한 5~10분 거리에서 낚았습니다.
플라스틱 통 1/3, 검은 비닐봉지 80%찰 정도로 낚았고, 가족여행이라 4명이서 했습니다. 34마리 가량 낚았습니다.
4명 중 3명은 많이 낚고 1명만 2마리밖에 못낚았습니다(저입니다 ㅜㅜ)
갯지렁이만 미리 준비해달라고 하셔서 아침 일찍 하는 낚시용품점 찾아서 아침 6시에 2통을 샀습니다. 통당 4000원에 종이 곽에 담아주시는데 꽤 많이 담아주시더라고요.
당일 아침 06시50분에 약속한 장소로 왔지만 선장님 어제 주사맞고 건강이 안좋으시다고 하셔서 대성호 선장님이 대신해주셨습니다.
릴 낚시대가 아니라 네모난? 낚시줄 묶어둔 대 같은걸로 했습니다.
선장님께서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시는데 제가 모르고 2개를 동시에 같은곳에 던졌는데 그러면 낚시줄이 서로 엉켜서 안좋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멀리 던질 필요 없다고 하시네요.
60세 어머니도 처음이라고 걱정하셨는데 전혀 문제없이 많이 낚으셨습니다.(실은 1등... 도다리도 낚으시고)
복귀할때 해무가 심했는데 무사히 잘 복귀했네요.
와서 무료로 회떠드림이라 적혀있어서 문의를 하니 대리로 오신분은 잘 모르셔서 다른 분을 소개해주셔서 회뜰 수 있는 곳은 알았는데,,, 무료로 회떠준다는게 선상에서 소량만 나온경우만 해준다고,,, 그래서 물고기 절반 드리고, 절반 회떠주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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