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날이풀려 지인분과 바다로 나갔봤습니당!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는데 오후 날씨가 좋다고 출항했는데 파도가 좀 있네요.


오늘 물때는 14물 조류가 죽는 물때라 기대를하고 들물 포인트로 고고~~~~^^


보인트 도착해서 낚시시작....물이 안가네요.


그것도....아주많이 안가요 ㅜㅜ....!!


오전에 채비가 안가니 어랭이만 주구장창 나옵니다.


그래도 기다려 봤어요.ㅎㅎ... 그래도 안가네요!


건너편은 바람과 너울이 있어서 안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한번 가봅니다.


포인트 다시잡고 낚시시작~~~ 물이 조금씩 가줍니다.


드디어 입질이 들어오네요. 벤자리가 물어 주네요.


시간은 얼마 안남고 포인트 상황도 안좋고...조금더 하다가 철수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힘찬 입질이 들어옵니다.


고기 랜딩이 벤자리가 아닌것 같은데... 올려보니 돌돔이 나오네요.^^


다시 공략....이번엔 힘이 장난 아닙니다. 돌돔이 큰게 물었나? 랜딩해서 올려보니 돌돔과 쥐치가 쌍걸이로 나오네요.


그래서 힘을 썼나봐요.ㅎㅎ


지인분도 저잡고 바로 돌돔을 잡아 올립니다.


여기 돌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내일 다시 노려봐야 겠어요. 오늘조과는 별로 였지만 좋은 포인트 찾고 입항 했습니다.


내일 좋은 조황으로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