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에 아쉬움이 남아 강풍이 예고되어
있지만 동교낚시터를 다시 찾았습니다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직벽구간에 자리를
잡고 첫수에 찐~허게 손맛을 보고 오늘은
마릿수 가능하겠구나 했지만... 오전에 5마리...
점심이후부터는 강풍에 찌가 흘러 최종봉돌무게를
올려보고 고부력 찌로 바꾸며 고전하다 2마리... ㅜㅜ
저녁쯤부터 바람이 잠잠해지기 시작하면서
잠시나마 피딩타임으로 십여수~^^
밤낚시가 잘 된다하여 10시반까지 집중하였으나
입질이 없어서 잠시 눈을 부쳤다가 다시 낚시를
이어갔지만 애석하게도 입질은 없었습니다.
날이 밝아오니 몰아치듯이 다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느나모드로 42마리에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다고 하면 많고 적다고 하면 적은 마릿수이지만
하루동안 아쉽지 않을만큼 찌맛과 손맛에
만족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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