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세월호 수습 때문에 많이 들었던 용어지요!!! 또 명량에서도 나이많은 어부가 울돌목이 우는 얘기를 이순신장군에게 해주지요 요즘 바다가 바로 고 시기랍니다
우리 낚시하는 사람들 에게는 영등철 만큼이나 인내와 고난의 시간이랍니다
간조와 만조의 수위(물높이) 차이가 960쎈치 까지 벌어지면 선장이 배를 낚시할 자리에 대주어도 금방 떠내려가 엉뚱한 자리에서 낚시를 하고 있기 일쑤이고요 봉돌(추)이 날려서 옆사람과 채비(낚시바늘)가 엉키기 쉽상이지요 이럴땐 얕은바다 섬근처에서 낚시하거나 (쑥과 마늘을 씹으며^^;) 쉬는게 방법이지요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