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해서 글 씁니다. 어제 저녁
물반고기반 통해서 감성돔 흘림 예약을
2명이서 10만원씩 20만원 입금하고 예약잡음
서울에서 4시간반 걸려 도착해서 배탈려고 하니
사람이 없음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안타냐고 물어봤더니
2명이 취소되었다고 해서 그냥 우리끼리 탐
보통 배값 10만원이면 도시락 나오는데
밥도 없어서 물어보니 밥먹으면 여자들은 쳐잔다고
낚시하는사람이 왜 밥을 먹냐고 낚시하는사람이
기본이 안되있다면서 ..그거부터 시작해서
서울여자는 어쩌고 저쩌고 ..
그냥 참고 낚시하러 가는데
20분쯤 배타고 나갔나? 방파제 옆에 붙이고
선장님 낚시하심...
우리가 예약한건 갈도 욕지도권 감성돔 흘림이였는데
내만권방파제.. 황당..그자체
여기서 좀 하다가 이동하겠지..하고
두어시간 지나서 포인트 이동안하냐고 물어보니
포인트 이동안하고 감시잡을땐 이동안한다고함..
그럴꺼면 갯바위가지 10만원씩 주고
배 안타져.. 밥도 안주고 포인트 이동도 안하고
우리는 욕지도권 가는줄알고 서울에서 4시간반 걸려
도착해서 잠안자고 왔더니만 왜 멀리안나가고
내만권인데 왜 10만원씩 받냐고 물어보니  두명은 어쩔수없다함
아니 우리가 독배 원한것도 아니고 기름값때문에
어쩔수없다고 하는데 그럴꺼면 처음부터 얘기를 하고
상황설명 해줬으면 이해하고 넘기려했지만
여자가 따지고 든다고
모자 집어던지면서 씨발이라고 욕함..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시간이 아까움
저기여 선장님..이렇게 장사하지맙시다
여기가 욕지도권 갈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