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정낚시터

확실하게 송어 잡을 수 있는 방법

독정낚시터

현장실시간 민물 조황

확실하게 송어 잡을 수 있는 방법
2020년 12월 20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2종

날짜 2020년 12월 20일 일요일

위치 독정낚시터 바로가기

미끼 떡밥(기본)

천천히 잘 읽어보시고요~

즐겨찾기나 복사 해 두셨다가 다음에 출조할 때 복습 한 번 더 하고 오시면

확실하게 송어,

잡을 수 있습니다....,ㅋㅋ











지난주와 확연히 다른 독정의 풍경입니다.

지난주는 얼음이 없었는데

지난주 월요일부터 얼기시작하여

그늘진 몇몇곳은 얼음을 타도 무방할 정도로 얼었네요~~


날도 춥고 얼음도 얼고해서~ 조사님이 안 계실줄 알고

얼음을 조금밖에 녹여놓지 못했는데.....

다음주에는 이것보다 더 녹여놓겠습니다.

돌아가신 분들 죄송~~








조사님이 오셨으니

방류는 해야겟지요~~

아직은 방출되는 양보다

넣는 양이 많아 당분간 개체수는 쌓일 것으로 보여지네요~~





자~~ 그럼 송어잡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기본 채비입니다...

목줄 졸라 길게~~(40~50cm)

목줄은 카본 1.5호가 좋겠네요~~

바늘은 붕어바늘 7호정도...

찌맞춤은 그저 봉돌이 살짝 뜰정도(?)

칸수는 짧은 대가 더 좋다합니다...

2칸이상은 필요없어요~~




그렇게 채비가 완성되면 일단 대하살이나 파위베이트

아니면 연어알을 달아줍니다...

송어알이 가장 특효인데

시중에 송어알 구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러기에 일단 위에 언급한 미끼달아

던져주고요~~


그런 다음 잦은 고패질~~( 중요)

아시죠?

송어역시 육식어종이라

산 것에 반응이 좋다는 거~~

그러기에 죽은 채 조용히 있는 미끼보다

살아있는 거 같은 미끼에 반응이 좋답니다...


꾸준한 고패질로 일단 한마리 잡으면

알이 있나 없나 배를 눌러봅니다...

알이 있으면 송어 배에서 알이 수없이 흘러나오는데...




그것을 떡밥그릇에 받아 쓰시면 됩니다...

위의 깔대기는 쓰다남은 송어알을 펫트병에 담아가기 위해~~

준비해 갖고 다닌다하고요~


이렇게 펫트병에 담긴 송어알은 집에 가져가 냉동실에 얼려보관하다

다음에 또 출조할 일 있으시면 가져다 쓰시면 된답니다...

냉동보관은 1년이상 가능하다하네요~~





자~~ 그렇게 확보한 송어알은 뭐에 쓰냐??

위의 용도 아시죠??

바로 송어알을 찌밑에 흩어 뿌리면 집어에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다큐멘터리보면 알주변에 고기들이 보이는 거 보셨을거예요~~




그런 다음 이런식으로 바늘에 달아 던져주시면된다하고요~~

바늘에 달 때

송어알이 터질 수 있는데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송어알은 따듯한 물에 살짝 데치면 터지지 않는다하네요~~( 중요)

또한 송어알이 작아

달기 불편하다 하시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조금 더 큰 연어알을 달아 던져도 된답니다///




대는 짧은 대가 유리하다고합니다...( 중요)

많이 펼 필요없이 한대면 충분하다고하고요~~








그렇게 잡으면 이런 조과 가능하다고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댓글 2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