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졌었죠.
다행히 햇님이 나와주어 낚시를 할 만했습니다.
확실히 햇님이 온종일 떠있는 날은
생새우 입질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갯지렁이가 참돔도 잡고 우럭도 잡고
콤보로 쓰기에도 좋고 갯지렁이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입질이 없을때 다른 미끼로 바꿔주거나 살짝 고패질을 해주세요.
솔직히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물고기들 입질이라
정답은 없습니다.
좌대에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호지마다 우럭은
어마어마 합니다.
제가 돈내고 낚시 하고 싶을정도입니다.
^_________________^;;
언제터질지 그것이 문제죠.
수심은 참돔은 바닥권
우럭은 층층이 쌓여서 1m~4.5m까지 나옵니다.
동생네 좌대에 1시간 정도 봐주고 왔는데
수심도 입질도 비슷했어요.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좌대 환경은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다만 누가 더 노력해서 누가 더 자주와서
누가 더 스킬이 있어서
누가 좀 더 어복이 있어서의 차이랄까요?
저는 아쉬운 것이 있다면
와따에는 스킬 좋은 고수님이
몇 분 계시지 않습니다.
조금씩 낚시 환경을 바꾸어서 고수님과 초보조사님들이
함께 하는 와따좌대를 만들고 싶어요.
(매일 고민하고 생각하고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네유.ㅜㅜ)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