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급전갈이 와서 이사님과 급출조했습니다..
장태산에 있는 용태울지 또는 장안 저수지라고도 합니다..
급전갈은 베스유저분의 흐터니진 한마디'월척이상 사짜가 마릿수로 나와유~~' 바로 출발! ㅎㅎ 낚시꾼은 귀가 얇습니다..
물이 많이 빠졌지만 이곳은 물이 빠져야 포인트진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미 자리들을 포섭하신 조사님들이 계시네요..'소식듣고 오셨나~~ ' 혼잣말하고 서둘러 장비를 옴겨 자리잡습니다..
제자리는 앞에 수물나무3그루정도가 있습니다.. 좀 많이 걸어와야..ㅠㅠ 땀으로 샤워를 했습니다..
수심이 3미터가 넘습니다.. 긴대로 9대만 편성을 했습니다..
왼쪽부터 34,36,48,40,44,32,36,44,48
대물터이니 미끼도 대물잡는 마루큐글루텐 5번,도봉,이모글루텐으로 준비합니다..
아하! 옥수수도 함께...
긴대는 48대 두대와 44대만 옥수수..
나머지는 글루텐으로 정찌맞춤으로 채비했습니다..
캬~~ 역시 때깔이 좋습니다..
이사님의 성격이 보입니다..
클라우드와 동일 12단 ㅠㅠ 멋집니다..
자세히 물속을 보시면 하얗고 거대한 물고기가 보이실껍니다..
낚시하는동안 근처에서 계속 돌아다니더군요..
옆나이 지극한 두조사님들께선 형재분이시라고 인사나누고.. 새벽까지 수심을 마추시던데.. ㅠㅠ 너따빼따. (대물턴데..)
저녁식사후 밤낚시진입합니다..계곡지고 산위에 있는 저수지라 춥네요.. 서둘러 온열매트와 파워뱅크로 따습게 밤낚시를 합니다..
밤사이 한번 찌올림에 챔질했지만 아쉽게도.. 옥수수를 으깨고 갔네요.. 너무 일찍 챔질했나봅니다..
날밝았습니다.. ㅋㅋ
한번 입질본후 모두 스톱!
가야죠.. 대접고 가는도중 조사님들께서 어디 모임이시냐고 물어 보시길래 친절히 물반고기반어플 설명해드리고 모닝커피한잔과 인사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헛소문에 급출조였지만, 못잡았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 자연인이 된듯한 기분으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이상 자연의 용태울지 조행기였습니다..
자연 과 함께해요~~
#대물터 #대전 #자연 #장태산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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